[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최령, 방태식 기자] 한미약품이 덴마크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서 '에페거글루카곤'의 2상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페거글루카곤은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한다.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2상이 5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진호 교수가 임상 연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에페거글루카곤의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인구집단(코호트) 1에 등록된 8명의 대상자를 8주간 치료한 뒤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유효성을 평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회사는 에페거글루카곤이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활력 징후와 신체 검사, 안전성 실험실 검사, 심전도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또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부작용이나 특별히 우려할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천나은병원-대웅제약, 스마트 모니터링 병상 시스템 도입
인천나은병원이 대웅제약, 씨어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전면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21일 인천나은병원 본관 2층 중환자실 앞에서 스마트 케어 병동 오픈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하헌영 인천나은병원장과 박효선 간호부원장, 유창득 대웅제약 전문의약품(ETC) 병원본부장과 조병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도입은 일반적으로 일부 병동에 시범 적용 후 확대하는 방식과는 달리 전체 병동(총 172병상)을 대상으로 전면 구축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사례다. 이는 단순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을 넘어 환자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변화라는 점에서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씽크는 환자의 심박수, 산소포화도, 호흡수 등의 생체 신호를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실시간 수집하고 이를 병동 간호사 스테이션의 중앙 모니터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특히 전자의무기록(EMR)과 자동 연동돼 의료진이 반복적으로 수기 작성해야 했던 간호 기록의 업무량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으며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까지 갖추게 됐다. 회사는 씽크가 인천나은병원에 도입된 지 불과 1주일 만에 위급 환자 3명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던 환자에게 심정지의 전조 신호인 심실빈맥(V-tach)이 발생했다. 환자 본인은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씽크가 실시간으로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즉시 알람을 울린 덕분에 의료진이 골든타임 안에 대응해 위기 상황에서 환자를 구할 수 있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인천나은병원 사례처럼 적국 각지의 병원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알피바이오, 젤리스틱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
알피바이오는 젤리스틱 제형의 매출이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피바이오의 젤리스틱 제형 매출은 2022년 85억원, 2023년 132억원, 2024년 143억원으로 약 30%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3년 누적 성장률은 약 68%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젤리스틱이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22년 10%, 2023년 15%, 2024년 20%로 확대됐다. 단일 제형 매출로는 연질캡슐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는 젤리스틱이 단순 보조 제형을 넘어 미래 핵심 매출원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는 1983년 미국 알피쉐러(RP Scherer) 박사의 연질캡슐 원천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계승한 기업이다. 40년 이상 축적된 피막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젤리스틱 제형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했다.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젤리스틱 품목 수는 2020년 17개에서 2024년 49개로 증가해 브랜드 파트너사와 협업 범위도 확장했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젤리스틱 전용 자동 냉각기'를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회사측은 제형의 식감과 맛을 극대화하는 생산 기술력에서도 앞서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얼리 썸머 페스타' 진행
듀오락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철 장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는 '얼리 썸머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6월12일까지 듀오락 공식몰에서 진행된다. 오는 28일과 내달 12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는 다가오는 무더위와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낯선 음식 섭취와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장내 균형이 무너져 다양한 장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쎌바이오텍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이 선보인 '듀오락 스탑'은 물갈이 증상 예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내성과 부작용 부담 없이 유해균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천연 항생물질 '프로락티(Prolac-T)'를 함유해 설사의 주요 원인균인 살모넬라를 비롯한 유해균과 장내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시킨다.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을 적용해 냉장 보관이 필요 없고 개별 포장된 팩 형태로 휴대가 간편해 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듀오락 위청장쾌'는 효소식품이 함유된 유산균 제품으로 과식으로 인한 더부룩함과 식사량 변화가 잦은 여행 중이나 외식이 많은 일상에도 적합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철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 혜택이 적용된다. 듀오락 스탑은 최대 15% 할인과 함께 12일분 추가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또 듀오락 위청장쾌는 최대 20% 할인과 9일분 추가 증정이 포함될 예정이다.
◆DXVX,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이전 협상 진행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글로벌 초대형 제약사와 상온 초장기 보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의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물질 이전 계약서(MTA)'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형 제약사와 MTA 협상에 이어 동일한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추가 협의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라이선스 아웃이 진행 중인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은 지난해 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ARPA-H) 국책과제에 선정된 기술이다. mRNA 백신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플랫폼 기술로 평가받으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글로벌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은 불안정한 mRNA 물질 자체를 상온에서 10년간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mRNA를 함유한 지질나노입자(LNP)는 버퍼 용액속에서 상온으로 1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다. mRNA 뿐만 아니라 RNA 기반 치료제, 유전자(DNA) 백신, 압타머, 유전자 치료제, 유전자 가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기술의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MTA는 계약 상대방이 직접 확인 및 검증하는 과정으로 실질적인 기술 평가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라이선스 아웃 프로세스 중 가장 결정적인 단계로 알려졌다. 특히 플랫폼 기술의 경우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여러 기업들과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빠른 시일 내로 협상을 마무리하고 물질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추가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MTA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큐라클, 'CU06' 국제 공식 물질명 등재
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CU06'의 국제일반명(INN)이 '리바스테랏(Rivasterat)'으로 확정돼 세계보건기구(WHO)에 공식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INN은 의약품 성분에 대해 WHO가 부여하는 국제 공식 명칭으로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명칭 사용을 통해 의약품 혼동을 줄이고 안전한 약물 사용을 돕기 위해 활용된다. CU06은 WHO의 명명 심사를 거쳐 리바스테랏이라는 국제일반명을 부여받았으며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계열 물질 중 세계 최초로 INN에 등재됐다. 혈관내피기능장애는 혈관의 내벽을 이루는 내피세포가 손상돼 혈관 누수, 염증, 부종,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등을 유발하는 병태를 말한다. 리바스테랏은 내피세포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 황반변성(CU06) ▲궤양성 대장염(CU104) ▲면역항암제 병용요법(CU106)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리바스테랏이 미국에서 진행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2a상에서 경구용 치료제 중 세계 최초로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주목을 받았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타입 C형(Type C)' 미팅을 통해 후속 개발 전략을 확립했다. 올해 하반기 2b상 시험계획(IND) 신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HK이노엔, 넷마블 '레이븐2'와 콜라보 이벤트 진행
HK이노엔이 넷마블의 인기 다중 접속 역할 수행(MMORPG) 게임 '레이븐2'와 손잡고 헛개수∙컨디션환의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헛개수∙레이븐2 콜라보 에디션 ▲컨디션환∙레이븐2 스페셜팩 구매 시 참여자 모두에게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행사는 5월28일부터 8월27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시 콜라보 행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게임 아이템 3종이 제공된다. 지급 아이템은 ▲랜덤 아이템으로 구성된 '헛개수 깜짝 상자' ▲사냥에 도움을 주는 버프물약 '갈증에 한 수 위 헛개수' ▲제작용 아이템 '헛개 열매' 등이다. 특히 '헛개 열매'는 일정 수량을 모으면 특별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어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한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컨디션환 20개와 아이템 쿠폰으로 구성된 '컨디션환∙레이븐2 스페셜팩'도 1000개 한정 선보인다. 5월28일부터 '이노엔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최상급 사역마∙성의 11회 소환서', '각성성 조각'을 포함한 스페셜 아이템 5종을 모두 지급한다. HK이노엔은 컨디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5월28일부터 6월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헛개수∙레이븐2 콜라보 에디션(6개입)을 증정한다.
◆셀루메드 "라퓨젠 덴탈, 매출 성장세 본격화 전망"
셀루메드는 치과용 골이식재 '라퓨젠 덴탈'의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라퓨젠 덴탈은 임플란트 수술 시 골 결손 부위를 재건하는 고기능성 골이식재다.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골형성 유도능력을 바탕으로 치과 전문의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임플란트 수요증가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호평 및 공급 확대 요청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셀루메드는 올해 초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능력(CAPA)을 최대 두 배까지 향상시켰다. 원재료 글로벌 공급망도 최근 추가로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수요 증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현재 의료 현장에서 라퓨젠 덴탈에 대한 수요가 대거 몰려 가동률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세는 관련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임플란트 시술 환자 수는 2020년 71만9309명에서 2023년 83만7634명으로 약 16% 증가했다. 회사는 이에 따라 라퓨젠 덴탈을 기반으로 치과 분야를 회사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 '제3회 약대생 아디이어 공모전' 개최
한올바이오파마가 제약바이오업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3회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약 개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약학 전공자들에게 신약개발의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신약개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주제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역 노화 기술을 접목한 신약개발 아이디어 제안으로 질환 영역을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 약학대학 약학과 및 제약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국내 약사면허증 소지자 중 대학원 재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10분 미만 분량의 발표 자료와 A4 절반 분량의 요약본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6월 23일 오후 11시59분까지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프레젠테이션(PT) 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을 선정한다.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수상자 2팀에게는 향후 한올바이오파마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오는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은 5박6일 동안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법인 'HPI'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 현지 연구소 등을 탐방해 직무를 탐색하고 멘토링 기회를 얻을 수 있다.
◆SK케미칼,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초청행사' 개최
SK케미칼이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에코랩 바이브(ECO Lab VIB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코랩 바이브는 구성원이 일터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사내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가족이 구성원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며 회사와 사업의 의미와 비전을 이해하고 구성원 가족과 교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에코랩을 함께 사용하는 SK케미칼,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 소속 구성원 가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 가족들은 사무공간을 비롯해 옥상 정원, 휴게 공간, 헬스장 등 복지시설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근무지에서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 ▲사내식당 점심 식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가족에게는 '명예 사원증'이 발급됐다. 특히 이날 행사 중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됐다. 참가 가족이 재활용이 어려운 그림책을 활용해 팝업북 액자를 제작해 해외 아동에게 기부 활동이다. 활동 중에는 자원 순환 및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라온파마-신신제약, 탈모치료제 '미녹시폼' 공급계약 체결
라온파마가 신신제약과 '미녹시폼에어로솔5%'에 대한 상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신제약이 미녹시딜 성분을 폼타입으로 개발·생산한 미녹시폼에어로솔5%를 라온파마가 상품공급계약을 통해 독점 판매한다. 미녹시폼에어로솔5%는 9년 만에 국내 최초 복제약(제네릭) 출시이며 신신제약 에어로솔 기술력을 통해 개발됐다. 미녹시폼에어로솔5%는 폼 타입 탈모치료 외용제로 액상형 제형보다 두피에 바를 때 흘러내림이 적어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또 박하향을 추가해 두피에 적용 시 청량감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미녹시폼은 남성형, 여성형 탈모증 치료 적응증을 받았으며 남성은 약 1g(약 뚜껑의 반정도에 해당)을 1일 2회, 여성은 약 1g(약 뚜껑 한컵) 1일 1회 환부에 바르면 된다. 회사측은 1일 총 투여량 남성은 2g, 여성은 1g을 초과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라온파마는 탈모치료제 영업마케팅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남성형 탈모치료제 피나온정1밀리그램(mg), 두타윈연질캡슐0.5mg, 라온샴푸(기능성화장품 탈모샴푸) 등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124억원을 달성했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 출시
동아제약이 어린이 키 성장을 돕는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해당 원료는 한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섭취한 아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아이들 대비 24주 후 신장이 0.87센티미터(cm) 추가 성장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 비타민D, 비타민K, 망간과 같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함유해 키 성장과 뼈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설계됐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은 1일 1회, 1포를 우유에 타서 마시는 형태다. 이번 신제품은 미니막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인공 감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회사측은 딸기농축분말과 코코아분말을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과 초코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합성향 없이 실제 딸기우유, 초코우유와 같이 깊고 진한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초코맛·딸기맛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26일과 29일에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지메드텍, '올어버트먼트' 인수
시지메드텍이 환자 맞춤형 커스텀 어버트먼트 전문기업 올어버트먼트와 인수 계약 체결식을 열고 디지털 보철 솔루션 사업 확대를 공식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포트폴리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올어버트먼트는 구강 구조에 꼭 맞는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정밀하게 가공·제작하는 데 특화된 기업이다. 고정밀 컴퓨터 수치 제어(CNC) 기반의 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일관성과 정밀도를 갖춘 제품을 생산해왔다. 특히 구강스캐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제작 프로세스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치과 병의원과 기공소를 대상으로 활발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수는 시지메드텍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 주기에 걸친 통합 역량을 본격 구축해나가는 전략의 일환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3차원(3D) 스캐너, 컴퓨터 지원 설계 및 제조(CAD·CAM), 3D 프린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치과 진료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분야다. 시지메드텍은 지난 3월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지디에스(GDS)를 흡수합병해 연구개발(R&D) 중심 기술 내재화를 완료했다. 이번 올어버트먼트 인수를 통해 맞춤형 보철물의 설계·제작·공급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생산 기반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향후 커스텀 보철 기술과 디지털 기반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치과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한양행,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모
유한양행이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양행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R&D)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YIP를 통해 유한양행은 혁신 플랫폼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혁신신약 약물표적 또는 선도물질 탐색연구 ▲신약 연구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연구 ▲신규 유기 합성법 개발 연구로 총 3가지 분야다. 해당 분야에 대해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 교수 또는 연구책임자(PI) 급 연구원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2일(월)부터 13일(금)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12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과제별 1억원의 지원이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공모 정보는 유한양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3회 YIP에서는 28개의 연구 과제가 새롭게 선정됐다. 1회와 2회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과제를 포함해 총 63개 과제가 지원을 받았다. 또 연구가 종료된 과제들 중에서 신약개발 협력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8개 과제에 대해서는 현재 후속지원연구가 진행 중이다.
◆에스티팜, 'TIDES USA 2025' 참가
에스티팜이 미국 센디에이고에서 열린 'TIDES USA 2025'에 참가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학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제조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저분자 화학합성 의약품(small molecule), 가이드RNA(gRNA), 단량체(Monomer) 등 리보핵산(RNA) 기반 치료제 플랫폼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다양한 공동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CDMO)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RNA 기반 CDMO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학회 기간 중 최석우 에스티팜 사업본부장 전무는 'The Solution Provider for RNA-Based Therapeutic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RNA 치료제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짚는 한편 에스티팜의 핵심 기술력과 CDMO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에스티팜은 앞으로도 CDMO 전문기업으로서 기술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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