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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주 삼진제약 대표, 3연임 변수는
최광석 기자
2024.12.31 08:00:19
오너일가 제외 유일한 사내이사 '균형추'…조규석‧최지현 사장 거취 촉각
이 기사는 2024년 12월 30일 16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제공=삼진제약)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의 3연임 가능성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오너일가가 공동경영 중인 삼진제약 이사회에서 균형추 역할을 맡아온 인물이다. 시장에서는 새롭게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2세들의 거취에 따라 그의 재신임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관측 중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의 임기 만료는 내년 3월25일이다.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대표는 삼진제약에서 40년 넘게 근무하며 영업부 이사와 상무, 전무, 부사장을 거쳐 2019년 대표에 오른 영업통 전문경영인이다. 당시 최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던 창업주 최승주, 조의환 회장은 2021년, 장홍순 전 사장은 2022년 임기만료로 물러났다. 


최 대표가 단독 대표를 맡은 2022년 이후 회사의 외형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2년 회사 매출은 2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9.6%(240억원) 증가했으며 2023년에는 이보다 6.6%(181억원) 늘어난 292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4.2%(89억원) 성장한 2239억원의 실적을 냈다. 


다만 시장에서는 최 대표의 3연임에 경영실적보다는 오너 2세들로의 승계 마무리가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사회에서 최 대표를 제외한 사내이사직을 모두 창업주들의 2세들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조의환, 최승주 회장의 장남과 장녀인 조규석, 최지현 사장은 2023년 3월, 차남과 차녀인 조규형, 최지선 부사장은 2024년 3월 각각 이사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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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각에서는 내년 최 대표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조규석, 최지현 사장의 공동대표 취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1957년생인 최 대표가 고령에 접어든 데다 그 동안 2세들의 승진 및 이사회 참여 등의 인사를 함께 시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 대표가 재신임을 받으며 한 번 더 임기를 이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3년 말 사장직에 오른 두 오너가의 장남과 장녀에게 경험을 쌓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시장 한 관계자는 "최 대표가회사 발전과 이사회에서의 균형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점은 높게 평가되지만 거취는 결국 창업주들의 의중에 달려있다"며 "조규석, 최지현 사장의 대표 취임 시점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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