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발 업무 과중에 시위 나선 금감원 노조 [데일리안]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금융감독원의 조직문화가 흔들리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강도 높은 업무 지시에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극심해지면서, 결국 노동조합까지 나섰다. 올해 들어서만 7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이탈했는데 줄퇴사 규모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노조는 이달 초부터 아침마다 정문에서 업무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원장 취임 이후 금감원은 사나흘에 한 번씩 브리핑을 진행하고, 소관 외의 업무까지 나서며 목소리를 내다보니 직원들의 업무량이 대폭 급증했다는 지적이다.
법원,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금지' 2차 가처분도 기각 [한국경제]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현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저지하기 위해 2차로 낸 가처분 신청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낸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가처분은 고려아연이 지난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자사주를 주당 89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하자 영풍 측이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배임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신청한 것이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남아있는 3가지 변수 [아시아경제]
고려아연과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이를 막으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고려아연 현 경영진 간의 분쟁이 21일 또다시 분수령을 맞았다.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을 저지하기 위한 영풍·MBK 연합이 신청한 2차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가처분 결과에 재계와 자본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여부, 고려아연 측 백기사의 표심 등이 향후 경영권 분쟁 결과의 변수로 지목된다. 영풍 측은 고려아연이 3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히자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지난 4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법원은 영풍 측이 최 회장 측을 상대로 제시한 자사주 취득금지 신청은 기각한 바 있다. 이번 2차 가처분 소송에서도 영풍측의 주장이 기각되면서 최 회장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끝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0.25%p 인하…5년물 3.85%→3.6% [뉴스1]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을 3개월 만에 인하했다. 이는 중국이 목표로 제시한 5% 안팎 성장률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21일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0.25%P씩 낮춘다고 발표했다. LPR은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1년물은 일반 대출에,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에 기준이 된다. 지난 7월 5년물 LPR을 3.95%에서 3.85%로, 1년물 LPR을 3.45%에서 3.35%로 0.1%P씩씩 인하한 지 3개월 만이다.
'삼성 위기' 속 故이건희 4주기 추모행사…"예년보다 차분히" [연합뉴스]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4주기를 앞두고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다만 대내외적으로 위기론이 대두된 만큼 삼성은 지난해에 비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고인을 기리고, 의료·문화 공헌 등에 힘썼던 선대회장의 철학과 정신을 되새기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 지원사업단은 사업수행 4년차를 맞아 의료진과 환자·가족이 모여 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은 이 선대회장의 '어린이 사랑'과 '인간 존중'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의료공헌의 일환이다.
세계 경제, 비관적 심리가 문제…이젠 정치·부채가 위험 요인 [연합뉴스]
최근 세계 경제의 위험 요인이 물가에서 정치와 공공 부채로 옮겨갔으며, 미국 대선과 지정학적 혼란 등으로 인해 기업과 소비자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미 브루킹스연구소와 함께 내놓은 글로벌 경제회복 추적지수(타이거지수)에 따르면 주요국 경제 활동은 꽤 견고하지만 신뢰지수가 급락했거나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암울함과 불확실성의 느낌이 있다"며 "신뢰지수는 경기가 좋은 국가에서도 매우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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