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AI·에듀테크 전문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하단인 3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0%인 172만2000주 모집에 국내외 기관이 561건 참여했다고 밝혔다. 총 신청주식수는 5383만7780주,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은 31.3: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신청수량의 약 60%가 희망 공모가 밴드(3만2000~4만200원) 상단 이상(가격 미제시 포함) 가격을 제시했다. 상단 초과 가격을 신청한 곳도 약 47%를 차지했다. 다만 회사 측은 현재 움츠러든 IPO 시장 상황 등 여러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공모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공모가를 3만2000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21~22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일반투자자 몫으로는 73만8000주를 배정했다. 이후 청약 증거금 환불 등을 거쳐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시가총액은 약 4180억원,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787억원의 공모 자금을 ▲생성형 AI 기술 고도화 및 AI 디지털교과서 ▲AI 교육 콘텐츠 ▲검정교과서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연구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이사는 "이어지는 일반 공모 청약에도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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