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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헤지운용, 마케팅 힘 쏟는다
이규연 기자
2024.02.07 07:50:23
마케팅본부→부문 격상, 조영기 부문장 승진…외부 고객 유치 '승부수'
이 기사는 2024년 02월 06일 15시 5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동훈(왼쪽 첫번째) NH헤지자산운용 대표와 임직원들이 2019년 12월 26일 서울 NH헤지자산운용 사무실 앞에서 회사 출범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NH투자증권)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NH헤지자산운용이 마케팅 강화를 위해 기존 '마케팅본부'를 '마케팅부문'으로 격상했다. 증가한 기존 기관고객을 챙기면서 신규 고객 유치도 늘려야 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헤지자산운용은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 기존 마케팅본부를 부문으로 격상하고 조영기 마케팅본부장도 부문장으로 승진시켰다. 조 부문장은 NH투자증권 출신으로 NH헤지자산운용 출범 초기부터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해 왔다.


NH헤지자산운용 관계자는 "회사의 운용자산(AUM)이 출범 초기 대비 많이 늘었고 기관투자자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조직은 출범 당시로 그대로 정체돼 있었던 만큼 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2019년 12월에 정식 출범한 기업으로 NH투자증권의 헤지펀드 운용 전문 자회사다. 헤지펀드는 개인이 모집하는 투자신탁(사모펀드)으로 100명 미만의 투자자로부터 비공개로 자금을 모아 수익을 남기는 펀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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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이후 메자닌 펀드에 강점을 지닌 운용사로 성장했다. 메자닌 펀드는 채권 성격과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주식 성격을 모두 지닌 주식 관련 채권, 즉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교환사채(EB)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대표 펀드로는 NH투자증권 시절부터 존재했던 'NH 앱솔루트 리턴' 펀드를 들 수 있다. 이 펀드는 최소 가입금액 50억원 이상으로 기관투자자의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현재 설정액만 7000억원가량에 이르는 대형 펀드다. 


NH헤지자산운용은 리테일 고객 대상의 펀드 역시 3개 운용하고 있다. 대표 리테일 펀드로는 코스닥벤처펀드인 'NH앱솔루트 코스닥벤처 Mezzanine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들 수 있다. 


현재 NH헤지자산운용은 전체 15종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들의 운용자산 규모는 2일 기준 1조1284억원에 이른다. 회사 출범 초인 2020년 2월 7591억원과 비교하면 48.6% 증가한 수준이다. 


NH헤지자산운용과 거래하는 기관투자자 고객도 40여곳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직원 1명이 기관투자자 고객 10여곳을 커버하는 등 인력 보충의 필요성 역시 이전보다 커졌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NH헤지자산운용은 마케팅본부를 마케팅부문으로 격상하면서 추가 인력 충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마케팅에 무게를 두고 외부 고객 유치에 더욱 힘쓰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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