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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먹거리 발굴 노력 통했다
민승기 기자
2023.12.01 08:00:25
신약개발 위한 투자 지속…자회사 제이어스 사업도 본격 시동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9일 18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피플바이오 홈페이지 캡처)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피플바이오의 새 먹거리 발굴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로 신약개발 속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잇따른 투자로 자회사한 제이어스의 '디지털바이오마커' 사업도 본궤도에 오르고 있어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계속되는 적자 속에도 2021년부터 자신들의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21년 7월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뉴로바이오넷을 설립한 것이 대표적이다. 뉴로바이오넷은 피플바이오의 지원 속에 글라세움과 파마코바이오(전 다당앤바이오) 등 알츠하이머 진단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피플바이오가 뉴로바이오넷에 1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 결정을 내린 것도 투자회사인 파마코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임상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마코바이오는 천연물에서 추출한 활성 다당체와 저분자 활성물질을 이용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며 비임상 동물실험을 통해 뇌내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제거, 인지기능 저하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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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뉴로바이오넷에 금전대여 결정을 내렸고, 해당 자금은 파마코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신약 임상1상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난 9월 임상계획서를 제출했고 보건당국의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천연물 신약에 대한 효능, 효과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해당 후보물질은 전임상을 통해 미국 내 임상 3상 진행 중인 중국기업 개발 신약과 유사한 효능을 갖는 것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자회사 제이어스의 사업 성과도 본궤도에 오르는 모양새다. 피플바이오는 2021년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제이어스에 대한 30억원 투자 이후 연이은 투자로 현재 최대주주(지분율 26.16%) 자리에 올랐다.


제이어스는 러닝 머신 위에서 걸음걸이 진단 전용 신발과 발목 센서를 부착한 채로 약 1분간 걸으면 여러 신체 결과를 분석하고 통계적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데이터를 다뤄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만드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방면에서 상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가장 성과가 빠른 곳은 교육청을 통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력검사 시장이다. 최근 학생들의 경우 교내에서 체력측정이 쉽지 않은데 제이어스 제품을 사용하면 손쉽게 측정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현재 인천 내 학교 10여곳에 납품이 이뤄졌으며, 다른 지역 교육청과도 납품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학교에서의 납품으로 인한 매출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검진센터 및 헬스장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매출이 순조롭게 성장한다면 2025년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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