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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새해 키워드 "변즉생 정즉사"
강지수 기자
2023.01.02 11:15:41
"수익 크기보다 중요한 건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 성장"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새해 키워드로 '변화와 도약'을 언급했다. '변화하면 살아남고 안주하면 사라진다'는 뜻의 '변즉생 정즉사(變卽生 停卽死)'의 자세를 강조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3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뜻 깊은 성과에도 더욱 험난한 환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3고 현상이 불러온 저성장 앞에 우리 사회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새로운 금융을 향한 고객의 기대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눈높이도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그룹 내부 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문화적 구심점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안팎의 변화를 정확히 꿰뚫고 구체적인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밸류-업(Value-up) 2025! RE:Boot 신한'을 중기 목표로 설정했다. 그는 "수익과 규모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기준은 신한과 동행하는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키우는 것은 금융 본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금융을 제공하고 자본시장과 글로벌 경쟁력 또한 세계적인 금융사의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 ESG와 디지털 영역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창업 정신과 시대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신한문화 대전환 역시 더욱 가속화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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