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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Q 환손실에도 순이익 20.79%↑
강지수 기자
2022.10.25 14:29:42
"기업대출 중심 대출자산 증가로 안정적 성장"
이 기사는 2022년 10월 25일 14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3분기 큰 폭의 외화환산손실 반영에도 기업대출 중심의 은행 대출자산 성장에 힘입어 순익을 개선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분기 순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20.79% 증가한 1조1219억원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순이익은 2조849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26% 늘었다. 



원화 약세로 3분기 중 1368억원의 외화환산손실이 인식됐지만, 대출자산 성장과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누적 순이익이 증가했다.


그룹 이자이익(6조4872억원)과 수수료이익(1조3691억원)을 합한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7조85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했다. 그룹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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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일반관리비는 3조2198억원으로, 누적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분기 대비 2.5%p 감소한 42.8%을 나타냈다. 특히 3분기 중 CIR은 38.0%로 개선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0%, 총자산이익률(ROA)은 0.71%로 전분기 말대비 0.82%p, 0.04%p 각각 개선됐다. 그룹의 3분기 말 BIS비율,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5.22%, 12.73%로 대출 증가와 원화 약세 영향으로 신용 위험가중자산(RWA)이 증가하면서 전분기 말보다 각각 64bp, 45bp 하락했다.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2조24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이 이어진 가운데, 일반관리비와 대손충당금 등의 관리 노력으로 순익이 성장했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분기 대비 3bp 하락한 0.21%이며, NPL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대비 18.83% 상승한 207.3%였다.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18%다.


하나증권의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2855억원으로 지속적인 금리 인상 여파가 증시로 확산하면서 전년동기대비 30.08% 감소했다. 하나캐피탈은 리테일 중심의 수수료이익과 매매평가이익 등 일반영업이익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년동기대비 31.02% 증가한 2530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신용판매수익 증대에도 수수료 비용 증가와 조달 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6.78% 감소한 1656억원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을 냈다.


이밖에 하나자산신탁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08억원, 하나저축은행은 209억원, 하나생명은 14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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