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주식시장 거래대금 위축으로 위탁매매 수익과 금융투자상품 판매 수익이 줄어든 영향 탓에 상반기 수익이 감소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903억8200만원, 영업이익은 415억8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58.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6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2.5% 줄었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76억 6200만원, 영업손실은 29억5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9.1% 늘고, 영업이익은 107.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93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4.3% 줄었다.
한화투자증권은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시장 거래대금이 줄엇다"며 "위탁매매 수익과 금융투자상품 판매 수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금리 인상 영향으로 채권운용수익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IB본부 수익개선으로 일부 손익을 만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상반기 신용등급 상향을 기반으로 하반기엔 경쟁력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에 힘쓰는 한편 ESG 경영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WM본부는 수익은 감소했으나 개인자산 확대 기조가 유지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관리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신설한 스마트자산관리팀을 통해 비대면 투자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의 Trading본부는 채권 운용 포지션을 줄이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안정적 운용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B본부는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의 금융주관 및 지분참여로 수익을 확대하고, 폐기물 재활용 기업 발굴 및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ESG 공모 회사채 대표 주관 및 인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