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3개월간 임대료 50% 인하…여의도 건물 내 입주 소상공인 혜택 예정
이 기사는 2020년 03월 24일 11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전세진 기자] 신송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덜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24일 신송그룹은 신송식품과 신송산업 등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여의도 소재 건물 지하에 입주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향후 3개월간 임대료를 50%로 감면키로 결정했다. 이에 신송센터빌딩 등 3개 빌딩에 입주한 총 16개 매장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
조갑주 신송홀딩스 회장은 이에 대해 "신송은 코로나 19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분담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하게됐다"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고 강조했다.
한편 신송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이어나가는 중이다. 2019년 회계연도 기준 3년만에 현금 배당을 결정한 데 이어 이 달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신송홀딩스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는 책임 경영을 강조하는 최고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현재 신송의 주가는 실제 가치보다 크게 저평가 돼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하는 신송의 사업추진 저력은 아직 드러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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