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재단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의 총회연금재단이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총 출자 규모는 400억원 내외다.
12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총회연금재단은 최근 대체투자형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분야는 해외부동산, 항공기·선박,·발전소 등 인프라, 국내 및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벤처펀드(VC), 사모펀드(PEF), 사모대출펀드(PDF) 등이다.
총 출자규모는 4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적은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900억원의 출자사업이 이뤄졌으며 IMM인베스트먼트, 케이스톤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운용사로 선정됐다.
펀드의 존속기간은 10년 이내이며 투자기간은 5년 이내다. 총회연금재단에서 요구하는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6~10% 수준이다.
이번 출자사업에 지원하는 운용사는 1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제안해야 하며, 이미 30% 이상 출자가 확약돼 있어야 한다. 운용사 요건으로는 설립 후 3년 경과에 누적 운용자산이 30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대표 펀드매니저의 운용경력이 10년 이상일 경우, 신생 운용사도 지원할 수 있다.
총회연금재단은 오는 20일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정량심사 및 구술심사, 실사 등을 거쳐 내달 중에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총회연금재단은 목회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운용기금은 약 5000억원으로 2017년부터 매년 대체투자 분야에 꾸준히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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