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요한 기자] 고영의 주가가 AOI(검사장비)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중이다. 고영은 21일 오전 9시 53분 전일 대비 3.51%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고영은 올해 첫 분기부터 AOI 매출 급증과 실적 개선을 확인시켜주며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년도 견조한 AOI 매출액은 초대형 고객사를 제외한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점은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 초 18%에 불과했던 외국인 지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늘어날 정도로 외국계 투자자들이 고영을 바라보는 시작이 우호적인 것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3D AOI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고영의 매출 비중 21.6%를 차지했으나, 금년도에는 4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급증하고 매출 비중 역시 35.2%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OI 시장규모는 SPI 보다 3배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AOI 매출 증가가 속도를 내면서 향후 동사 매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3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338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4%, 50% 불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