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령 기자] 지식 그래프 기반 하이브리드 AI 에이전트·DB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가 공공 AX(AI Transformation)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1년간 기획재정부·국민건강보험·경찰청 등 14개 정부·공공기관으로부터 AI·데이터 사업을 수주했다. 정부 산하 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도 잇따르며 공공 AI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공 AX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정부실'을 신설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차세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발전방안 수립(ISP) 사업,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등 국가 정보화 프로젝트에 잇따라 합류하고 있다.
주요 수주 프로젝트로는 ▲기획재정부 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국민건강보험 통합징수 차세대 허위취득 탐지 시스템 구축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시스템 고도화 ▲경기도청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한림대학교·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과도 AI DB 인프라·솔루션 제공을 위한 MOU를 맺었으며 공공·민간 영역에서 신규 정보화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사업 20여건을 추가로 수주했다.
스카이월드와이드의 핵심 경쟁력은 국내 유일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raph DB) 특허 기술과 지식 그래프 기반 검색증강생성(Hybrid RAG) 기술을 결합한 AI 에이전트 인프라다. 파편화된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AI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해 높은 정확도의 추론·검색·응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기술력은 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단서 통합분석·추론 시스템 개발과 국민건강보험 허위취득 탐지 시스템 구축 현장에서 실증됐다.
제갈완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지난 1년은 AI 시장에서 스카이월드와이드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공공 AX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의미 있는 시기였다"며 "팔란티어 등 외산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기술로 혁신적인 AI DB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K-팔란티어'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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