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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4일 만에 300만장…펄어비스 주가 급등
이태민 기자
2026.03.25 10:12:44
출시 4일만…조작 편의성 높이며 이용자 지표 개선

[딜사이트 이태민 기자] 펄어비스 주가가 신작 '붉은사막'의 손익분기점(BEP) 돌파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출시 직후 게임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하락하며 한때 하한가를 찍기도 했지만 조작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의 패치를 진행하면서 이용자 평가가 개선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기준 펄어비스 주가는 전일 대비 16.34%(6650원) 상승한 4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엔 4만81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는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판매량이 출시 4일 만에 300만장을 돌파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전날인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붉은사막의 전 세계 판매량이 300만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붉은사막 손익분기점을 콘솔 패키지 기준 300만~500만장으로 전망했다. 해당 게임은 PC·콘솔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됐지만 플랫폼별 특성이 다른 만큼 통상적으론 장당 순매출을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을 산정한다. 붉은사막 패키지 가격은 가장 저렴한 스탠더드 에디션 기준 7만9800원이다. 개발비로 알려져 있는 2000억원을 상회하기 위해선 최소 300만장 이상 판매돼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이는 플랫폼 수수료와 지역별 가격 차이를 반영하지 않은 단순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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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출시한 다음날인 지난 19일 주가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친 바 있다. 지난 2월24일 4만9450원에서 3월9일 6만6100원으로 뛰었고 3월16일에는 장중 7만1500원을 찍기도 했다. 하지만 18일 6만5600원으로 내려온 뒤 19일 하루 만에 4만6000원까지 밀렸다.


붉은사막의 사전 플레이 평가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판단에 실망 매물이 대거 풀린 영향이었다. 메타크리틱에 공개된 PC판 메타스코어는 85개 평론 기준 78점으로 'Generally Favorable'에 해당했지만, 시장이 선반영했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해석이 주가에 반영됐다.


펄어비스는 출시 직후 조작 편의성 관련 내용을 담은 패치를 단행해 이용자 불편을 개선했다.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이 개편됐고 보스 난이도를 하향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이를 통해 지난 24일 기준 붉은사막 스팀 글로벌 이용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서구권은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며 안정권에 진입했다. 인플루언서 평가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출시 첫날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23만명과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매출 순위는 국내 1위, 일본 3위, 미국 4위를 기록했다"며 "출시 이후 판매량 지속 여부가 올해 펄어비스의 실적 열쇠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게임의 방대한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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