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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20년만에 대수술'…전사업장 의무화·기금형도입 합의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2.06 11:35:13
이 기사는 2026년 02월 06일 11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퇴직연금 20년만에 대수술'…전사업장 의무화·기금형도입 합의 [연합뉴스]

앞으로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 도입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되고,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방법의 하나로 '기금형 퇴직연금'이 본격 도입된다.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는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노사정 TF에는 고용노동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중소기업중앙회, 청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선언문은 2005년 제도가 도입된 후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개선 방향에 대해 노사가 합의를 이룬 첫 사회적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5000선 붕괴"…코스피 4% 급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주요 언론]

코스피가 4%대 급락하며 6일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 유가증권시장 매도사이드카를 발동,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을 정지했다. 매도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했던 지난 2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올 들어 매도 사이드카 2회, 매수 사이드카 1회 등 총 3번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인공지능(AI) 거품론 재확산에 투자심리가 냉각되면서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보다 204.75포인트(3.97%) 급락한 4958.82에 거래되며 4900선도 내줬다. 코스닥은 60.13포인트(5.42%) 내린 1048.28를 기록한 뒤 1050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 1470원 재진입…증시 외국인 매도·엔저 여파 [주요 언론]

원·달러가 다시 1470원대를 돌파했다. 뉴욕 증시의 기술주 폭락과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도세와 엔화 약세가 가중되며 원화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 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환율은 1474.65원으로 전일 정규장 종가(오후 3시 30분)인 1469원대비 5.65원(0.38%) 올랐다. 환율 급등은 나스닥 하락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자극된 영향이 컸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며 미국 증시 내 소프트웨어 종목들이 이틀째 급락했다. 전날 나스닥 지수는 1.51% 하락 마감했다.


30억달러 외환보유액 확충…'역대 최저 가산금리' 외평채 발행 [연합뉴스]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됐다. 재정경제부는 달러화 표시 외평채 3년물(10억 달러)과 5년물(20억 달러)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단일 발행 기준으로는 2009년(30억 달러) 이후로 최대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확충하게 됐다. 미 국채금리 대비 가산금리는 3년물 9bp(1bp=0.01%포인트), 10년물 12bp다. 10bp 안팎의 가산금리는 신용등급이 가장 높은 국제기구 또는 다른 선진국 정부보다도 낮거나 유사한 수준이다. 특히 가산금리가 한 자릿수까지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 "경상흑자의 93%, 해외투자로 빠져나가…개인이 최대" [한국경제]

지난해 내국인의 해외주식투자 금액이 경상수지 흑자의 93%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체력(펀더멘털) 요인인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만큼 해외로 투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외환시장 수급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작년 해외주식투자가 가장 많았던 것은 개인투자자"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6일 오전 2025년 12월 및 연간 국제수지(잠정) 브리핑에서 지난해 흐름에 대해 설명하면서 거주자의 해외주식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의 해외주식투자 규모는 1143억달러로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2024년에 비해 722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1230억달러)의 92.9%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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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기자 선행매매' 의혹에 "주가조작 패가망신" [주요 언론]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제지 기자들의 선행매매 의혹과 관련해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이 한국경제신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매체 소속 기자 5명은 특정 종목의 기사가 나가기 전 주식을 미리 매수했다가 보도 후 주가가 오르면 되파는 방식의 선행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응단은 이들이 호재성 정보를 담은 '특징주 기사' 수백 건을 악용해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협력사 정보도 공유' 한화에어로·KAI, K방산 위해 관행 깬 파격 협력 [비즈워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KAI)가 K-방산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두 회사는 무인기·첨단엔진 개발 및 수출 협력과 해외 우주시장 공동 개척,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발굴·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K-방산의 성장 및 방산산업 생태계의 상생기반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KAI)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K-방산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매출 12조·영업이익 2조 첫 돌파…AI·커머스 실적 견인 [연합뉴스]

네이버가 지난해 AI 기술을 접목한 핵심 사업과 커머스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네이버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2조350억원, 영업이익은 11.6% 늘어난 2조2천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2024년 기록한 기존 연간 최대 매출(10조7천377억원)보다 약 1조3천억원 증가한 수치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연간 매출 10조원대는 물론 12조원대를 돌파하기는 네이버가 처음이다. 네이버가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을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K-조선, 1월 글로벌 수주 점유율 22%... 中은 67%로 1위 [파이낸셜뉴스]

국내 조선업계의 지난달 글로벌 선박 수주 점유율이 22%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중국은 67%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1위를 지켰다. 6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은 561만CGT(표준선 환산톤수), 158척으로 전년 동기(443만CGT) 대비 27% 증가했다. 이중 한국 조선사는 지난달 125만CGT(26척)를 수주해 점유율 22%를 차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한국 점유율은 3%포인트 증가했다. 중국은 67%로 374만CGT(106척)를 수주했다. 전월에 비해 3%포인트 낮아졌다. 한국 점유율이 늘어난 비중과 동일하게 줄어든 규모다. 1월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1억 8035만CGT다. 한국은 전월 대비 100만CGT 증가한 3631만CGT(20%), 중국은 380만CGT 늘어난 1억 1191만CGT(62%)를 기록했다.


식약처 사용 중지 권고에 삼일제약 주력품목 '흔들' [조선비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십이지장 궤양 및 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설글리코타이드 제제에 대해 사용 중지를 권고하면서 삼일제약의 수익성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국내 허가된 설글리코타이드 제제는 삼일제약의 '글립타이드정200mg' 한 품목뿐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이 제품은 회사 전체 매출의 5.4%를 차지했다. 식약처는 지난 5일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설글리코타이드 제제가 해당 적응증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진과 환자에게 해당 약물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제를 선택하도록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 다만 식약처는 제출 자료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내용을 종합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李대통령 말 한마디에…가격 내린 설탕·밀가루, 식품업계 확산 촉각 [헤럴드경제]

주요 설탕·밀가루 생산업체들이 업소용(B2B) 및 일반 소비자용(B2C) 제품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물가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로, 최근 검찰이 기소를 결정한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압박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라면, 과자 등 주요 식품 원료로 쓰이는 설탕·밀가루 가격 인하가 식품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고개 들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전날 B2C 설탕·밀가루 전 제품의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백설 하얀설탕, 갈색설탕 등 B2C 설탕 제품 총 15개 품목(SKU) 가격을 평균 5% 내리기로 했다. 백설 찰밀가루, 박력1등·중력1등·강력1등 밀가루 제품 총 16SKU 가격도 평균 5.5% 인하한다. 설탕과 밀가루 제품군의 최대 인하율은 6%다.


BNK투자증권, 단기차입 한도 급증⋯왜? [아이뉴스24]

BNK투자증권이 단기차입 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자기자본에 육박하는 규모로, 단순한 유동성 확보 이상의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은 지난 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단기차입 한도를 1조1000억원 늘렸다.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 한도 총액은 기존 2조1000억원에서 3조20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93.69%에 달한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결정이 실제 차입금 증가가 아닌 기업어음(CP) 및 금융기관 차입에 대한 한도 설정액 증액이라고 했다. 국내외 증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영업 물량 확대에 대비해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취지다. 다만 업계에서는 한도 설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규모가 이례적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단기차입 한도를 마이너스 통장처럼 설정해두는 사례는 있지만, 자기자본의 90%를 웃도는 수준까지 확대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는 평가다.


부동산 PF 부실 압박에 칼 빼든 새마을금고…한 달 새 14개 사업장 정리 [데일리안]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 달 새 15개 안팎의 PF 사업장을 정리하며 누적돼 있던 부실을 빠르게 덜어내는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매각 추진 사업장 현황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가 매각을 추진 중인 부동산 PF 사업장은 총 39개로 집계됐다. 전월(53개)과 비교해 14개 줄었고, 감정평가액도 1조4222억원에서 8240억원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다른 상호금융권과 비교해도 새마을금고의 정리 속도는 두드러졌다. 매각 추진 사업장 수와 자산 규모 모두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신협의 경우 매각 추진 부동산 PF 사업장이 15개에서 10개로 5개 줄었고, 농협 상호금융은 43개에서 42개로 한 개 감소하는 데 그쳤다. 산림조합은 4개를 유지했다.


삼성·DB이어 메리츠도 배당 늘린다… 보험사 가뭄 속 주주환원 제고 [동행미디어시대]

보험사 배당 가뭄 속에서 손해보험사 '톱 3'은 주주환원 제고를 위해 배당을 늘리고 있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에 이어 메리츠화재도 배당 규모를 확대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지난해(202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총 8321억1000만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전년(6620억2000만원) 대비 25.7% 늘어난 규모다. 보통주 기준 1주당 연간 배당금은 7959원으로 기말배당금은 4687원, 중간배당금은 3272원이다. 발행주식 수는 1억453만5112주로 전년과 동일하다. 배당성향은 49.5%로 전년(38.7%) 대비 10.8%포인트 올랐다. 앞서 DB손보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결산 주당배당금을 전년 대비 11.8% 늘린 76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역시 최근 보통주 1주당 1만95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하며 규모를 전년보다 2.6% 늘렸다. 지난해 삼성화재 순이익이 전년 대비 2.7% 감소한 2조2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배당을 더 늘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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