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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초격차 기술'로 글로벌 기기 시장 정조준
최광석 기자
2025.12.05 16:05:38
이정주 대표 "다빈치 독점 깨는 유일한 대항마"…500건 이상 특허로 진입장벽 쌓아
이 기사는 2025년 12월 05일 16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사진=최광석 기자)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인 리브스메드가 글로벌 수술 의료기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다빈치'(da Vinci)로 유명한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장악해온 수술용 기구 시장에서 독보적인 '풀 스펙트럼(Full-Spectrum)' 기술력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는 5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회사의 경쟁력과 IPO 이후 운영 전력 등을 설명하며 "세계 최고의 기술을 누구나 부담 없이 누리는 의료 민주화를 실현하고, K-메디컬이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장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리브스메드의 핵심 경쟁력은 핸드헬드(Hand-held) 기구부터 수술 로봇까지 아우르는 풀 스펙트럼 포트폴리오다. 주력 제품인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은 상하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 구조를 갖춰, 기존 일자형 기구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정밀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또 다빈치 등 고가 로봇 수술기의 다관절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의 핸드헬드 장비로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이 대표는 "아티센셜은 국내외에서 20만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되며 임상적 유효성이 검증된 기구"라며 "다빈치는 기기 값만 30억원이 넘지만 우리는 60만원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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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여기에 ▲혈관봉합기 '아티씰' ▲수술용 스테이플러 '아티스테이플러' ▲복강경 카메라 '리브스캠' ▲수술 로봇 '스타크' 등을 더해 5대 카테고리 라인업을 완성했다. 리브스메드의 제품만으로 모든 복강경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다른 제품도 연쇄적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락인(Lock-in)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회사는 또 ▲초격차 기술 및 가격 경쟁력 ▲적층형&관성형 매출 구조 ▲글로벌 독점력 ▲기존 독점사의 유일한 경쟁자 등을 핵심 투자 포인트를 제시했다. 특히 500여건이 넘는 특허 포트폴리오(평균 잔존기간 17.4년)로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어필했다. 


이 대표는 "현재 회사의 사내 변리사만 3명이다. 처음부터 글로벌 지식재산권(IP)에 대비를 했다"며 "어떠한 특허(출원)도 거절된 사례가 없다. 기존 특허를 변경, 확장하는 것이라면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성장의 결정적 모멘텀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필요한 모든 역량을 완성할 것"이라며 "통합 플랫폼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메디컬 디바이스 넘버원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브스메드는 이번 IPO에서 247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4만4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 예정금액은 1086억~1358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1조851억원에서 1조3563억원 규모다. 회사는 오는 1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5일과 16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124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IPO를 통해 공모하는 자금은 생산시설 확충과 글로벌 영업망 강화에 투입된다. 본격적인 제품 양산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급증하는 주문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투자다. 회사는 대량 생산 체제와 글로벌 공급망 효율화로 매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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