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태호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드림씨아이에스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향후 단순 외형 성장이 아닌 신기술 접목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16.8% 증가한 13억원, 당기순이익은 103.8% 오른 10억원을 달성했다.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회사는 1분기 실적 호조의 비결로 비임상전략, 인허가, 규제전략(RA), 임상개발, 임상시험지원조직(SMO) 등 신약개발 전 주기 종합 커버 역량을 꼽았다. 해당 역량을 통해 누적된 수주잔고를 바탕, 효율성을 증대시킨 수익구조의 개편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상생 투자와 모기업 타이거메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도 국내 CRO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요소로 꼽았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해부터 신약 전주기 전략 플랫폼 '드림사이언스(DreamScience)'를 운영중이다. 드림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종양학, 신경정신과, 세포치료제, GLP-1 등 전문성이 높은 치료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또 글로벌 CRO 타이거메드와의 전략적 연계로 MRCT(다국가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임상 시장으로의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또 AI(인공지능), 오가노이드 등 신기술 접목에 대한 의료 혁신에도 집중하고 있다.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는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도 질적 성장 중심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기"라며 "AI, 정밀의료, 신개념 대체 시험법 개발 등 미래 임상 인프라를 주도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최근 5개년 동안 큰 폭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고부가가치 CRO 모델로 전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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