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령 기자] JW중외제약이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부터 3개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20% 달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기조를 유지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ROE 중심의 수익성 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핵심 목표는 ▲매출액 지속 성장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 ▲현금 배당 지속 확대 ▲자사주 매입 확대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2021~202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6% 수준이었지만 이를 2025~2027년에는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성장 동력으로는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와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등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성장을 비롯해 고부가가치 품목인 종합영양수액 등 수액제 시장 선도 전략이 꼽힌다.
ROE는 2022~2024년 평균 15.9%에서 2025~2027년에는 2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원가율 개선을 통한 이익률 증대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R&D 역량 강화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주주환원 기조도 이어간다. JW중외제약은 22년 연속 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4년간 매년 액면배당률을 1~2%씩 증액해왔다. 2025년 3월에는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으며 앞으로도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2027년까지 자사주 누적 매입 규모를 2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배당금 총액도 2024년 대비 30% 이상 증액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