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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잉여금 만든 블루엠텍, 첫 주주가치 제고는
최광석 기자
2024.07.04 08:00:23
무증‧배당‧자사주 매입 등 검토 중…RSU 지급도 고려
이 기사는 2024년 07월 01일 16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블루엠텍 물류창고(제공=블루엠텍)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블루엠텍이 자본준비금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함에 따라 향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익잉여금의 양수 전환으로 무상증자나 배당, 자사주 매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이 마련된 까닭이다. 여기에 매년 외형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긍정적인 여건이 조성됐다는 시장의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엠텍은 지난달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4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는 향후 주주가치 제고 및 사업 확장 등의 목적으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블루엠텍의 이익잉여금은 올 1분기 말 기준 마이너스(-) 278억원에서 122억원으로 양수 전환했다. 이익잉여금은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자본 요소로 주주에게 이익을 나눠주는 형태인 배당금으로 지급할 수 있고 향후 성장을 위해 자금을 적립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자사주 매입이나 무상증자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여지도 있다. 


이에 더해 매년 회사의 외형이 커지는 점도 향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루엠텍의 작년 매출은 1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6%(367억원) 급증했다. 2021년 매출과 비교하면 129.4%(642억원) 늘었다.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54.2%(97억원) 늘어난 276억원의 실적을 냈다. 외형 확대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되는 상황이다. 2021년 -28억원이던 영업이익은 2022년 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작년에는 13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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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향후 블루엠텍이 현금 유동성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블루엠텍 관계자는 "이익잉여금을 활용한 무상증자나 배당, 자사주 매입 등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 상황에 맞춰 할 수 있는 일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인재 유치 및 장기근속을 위해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부여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RSU는 현금 지급이나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등 기존 성과급 제도와 달리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을 주는 장기 성과보상 제도다. RSU는 최소행사기간을 회사와 임직원이 협상할 수 있으며 스톡옵션과 달리 무상으로 임직원이 주식을 받을 수 있어 추가적인 현금 지출도 필요하지 않다. 미국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아마존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관계자는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지만 RSU 형태로 직원들에게 줄 수 있다"며 "다만 RSU 비중이 어느 정도 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2023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블루엠텍은 국내 최초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외 제약사와 제휴를 맺은 뒤 의약품 재고를 확보하고 이를 의료기관에게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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