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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본격화'
서재원 기자
2024.02.01 15:00:19
지분 66.9% 보유한 시행법인 주식 담보 제공, 3450억 PF 대출 조성
이 기사는 2024년 02월 01일 14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F그룹 사옥 전경(출처=LF 홈페이지)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LF가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LF는 자회사인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이하 케이스퀘어)가 한국투자증권 등 대주단으로부터 34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보유 중인 케이스퀘어 지분을 대주단에게 담보로 제공한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970억원이다. 담보제공 기간은 대출약정 최초 인출일로부터 2년이며 최초 인출일은 2월 중으로 예정됐다.


케이스퀘어는 지난 2021년 6월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19-19번지 일대에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가산디지털단지 내 'Tier Ⅲ' 등급 데이터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다. 대지면적 6141㎡(1861평)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4만3200㎡(1만3000평) 규모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5월이다.


LF는 케이스퀘어 설립 당시 약 370억원을 출자해 케이스퀘어 지분 82.2%를 확보했다. 이후 케이스퀘어가 유상증자 등을 진행하면서 LF의 지분율은 66.9%로 낮아졌다.


이번 거래로 LF의 담보제공 잔액은 1426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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