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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1Q 수익 악화에도 '함박웃음' 왜
민승기 기자
2023.05.04 10:15:44
북미시장 주사제 수출·웰빙의약품·건기식 매출 상승세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휴온스가 지난 1분기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외형성장에는 성공했지만,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로 수익성 개선에는 실패했다


휴온스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79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 1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0.4%, -4.6%, 59.1% 증감했다고 4일 밝혔다.


1분기의 매출 증가는 전문의약품과 뷰티·웰빙 사업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전문의약품 사업의 1분기 매출은 572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성장했다. 이는 북미 지역 주사제 수출 증가와 고지혈증, 고혈압 등 순환기계 의약품의 매출 확대에 따른 것이다.


특히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미국 FDA(식품의약국) ANDA(의약품 품목허가)를 승인 받은 4개 품목의 대미 수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57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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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웰빙 부문의 1분기 매출은 4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상승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타민 주사제의 매출 증가로 웰빙의약품의 매출이 23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엘루비 메노락토'의 매출이 108억원을 기록하는 등 1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따른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증가가 반영되며 감소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 원인에 대해 "남성 전립선 개선 건강기능식품 '사군자' 론칭에 따른 초기 마케팅 비용의 일시적 증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 97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개별인정형원료를 활용한 면역 유산균 신제품 출시로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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