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생보업계 톱(Top)2 도약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톱(Top)2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이영종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회사"라며 "모두 함께 톱(Top)2라는 꿈을 실현시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제가 가장 먼저 앞으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신한라이프가 업계 2위 생보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근본적 체질 개선과 성장 전략을 통해 보험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미래 성장동력 등을 핵심 전략으로 담은 '톱(Top)2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분기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성과를 바탕으로 독보적 영업모델을 구축하고 고객과 채널이 요구하는 상품을 적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더해 보유계약 가치와 영업 효율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전사적 업무 혁신으로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톱(Top)2 프로젝트를 위한 임직원 공감대 형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개최된 행사"라며 "임직원과 영업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가 올해 초부터 추진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의 성과 등이 공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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