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금융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차기 농협은행장에 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내정
강지수 기자
2022.12.22 19:21:24
농협생명 윤해진·농협캐피탈 서옥원 내정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2일 19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NH농협은행장에 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이 내정됐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장,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엔 서옥원 농협생명 마케팅 전략부문장이 각각 내정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 내정자(왼쪽),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내정자, 서옥원 농협캐피탈 대표 내정자. <사진=NH농협금융 제공>

농협은행장으로 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추천했다. 이석용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및 시지부장, 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과 인사전략팀장 등 본부의 주요 보직과 일선 영업현장을 두루 경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금융지주회장이 외부의 정통 경제관료가 선임된 만큼, 농협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법인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시너지 창출에 있어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장을 추천했다. 윤해진 내정자는 농협은행 신탁부문장, 시지부장 및 지점장,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과 상호금융 투자심사 및 여신 관련 업무전반을 두루 섭렵한 기업투자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관련기사 more
정비 마친 '김현진號' 첫 투자 시동건다 NH농협은행, 조은주 서울본부장 취임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고객이 먼저 찾는 은행 만들 것" 금융권 수장 세대교체…'사모펀드' 흔적 지우기?

임추위는 내년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을 앞두고 전략적 자산운용과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투자수익의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기업금융 및 투자, 운용 등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능력까지 보유한 윤 내정자는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되어 이번 임추위에서는 제외됐다.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서옥원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을 추천했다. 서옥원 내정자는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심사본부장 및 기업금융, 여신 관련 주요보직과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및 군지부장, 지점장 등 영업현장을 풍부하게 경험한 여신전문가라는 평가다.


임추위는 농협캐피탈은 개인·기업금융 확대와 신사업 발굴을 통한 양적성장과 수익성 제고, 리스크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어 서 내정자가 여신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NH벤처투자 대표이사에는 김현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상무를 추천했다. 임추위는 김현진 내정자는 약 20년간 ICT, 반도체, 소재부품, 바이오, 해외투자 등 다양한 투자 활동을 이어온 VC전문가로서, NH벤처투자의 수익을 창출하고 내실을 다짐으로써 중견 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인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백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ESG채권 발행 추세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