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도 뚫렸다…몰아치는 '교섭 리스크' 비상 [한국경제]
두산에너빌리티가 직접 고용하지 않은 협력업체 근로자들과도 교섭해야 한다는 노동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원청 기업에 대한 하청 근로자들의 교섭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원청을 상대로 한 하청 노조들의 교섭 요구가 잇따르면서 경영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개인정보 1000만명 이상 털리면 매출 10% 과징금 폭탄 맞는다 [매일경제]
앞으로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선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중과실로 1000만명 이상이 피해를 본 경우도 해당된다. 다만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관련 투자를 선제적으로 단행한 경우라면 과징금을 최대 40%까지 감경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7월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빗썸 인수 무산' 120억 소송… 이정훈 창업주 2심도 승소 [조선비즈]
빗썸 창업주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이 2018년 빗썸 지분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빗썸코인(BXA) 상장 무산' 관련 12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이겼다. 법원은 이 전 의장 측이 BXA 코인의 빗썸 상장을 확약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가온전선, 구글·아마존 AI센터 부품 수주 [한국경제]
LS전선 자회사인 가온전선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빅테크의 핵심 전력 부품 공급망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최근 메타를 고객사로 확보한 데 이어 구글, 아마존과도 잇달아 손잡으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물량을 싹쓸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온전선은 전방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규모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 산업기술 유출 손배액에 'R&D 비용 반영' 법제화 검토 [조선비즈]
정부가 산업기술 유출범에게 연구개발(R&D) 비용 이상을 손해배상하게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지금은 산업기술 유출 손해배상 관련 법 조문에 배상액 산정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법원 재량으로 결정된 배상액이 기업 피해보다 터무니없게 적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국민연금, 규모 1900조 돌파…2000조 눈앞 [서울경제]
국민연금의 기금 규모가 19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피지수가 300포인트 넘게 급등하고 삼성전자가 10% 넘게 상승한 영향이다. 기금 규모는 지난달 29일 1800조원 중반 선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날 코스피지수가 8800포인트까지 치솟으면서 기금 규모도 크게 늘었다. 조만간 2000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의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도 20%를 크게 웃돌아 25%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연간 2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AI는 비용 아닌 수익"… 젠슨 황, 에이전틱·피지컬 AI 시대 선언 [조선비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 시각)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 기조연설에서 AI 산업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엔비디아의 전략은 고성능 반도체 공급을 넘어 전 세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자사 컴퓨팅 인프라 위에서 구동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이날 황 CEO가 스스로 추론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이를 로봇·자율주행차 등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전면에 내세운 것도 같은 맥락이다.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이 필요해지고, 이는 엔비디아의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구상이다.
다주택 매물 거래 비중, 강동·성동서 제일 높았다 [매일경제]
지난 2월 다주택자의 '세 낀 매물' 매도가 허용되고 3~4월 간 서울 강동구와 성동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 셋 중 하나가 다주택자 매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대 후반부터 다주택자들이 서울 외곽 아파트 여러 채보다 한강벨트의 고가 아파트를 소수 보유하는 방식으로 자산 구성을 바꾼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가 지난달 29일부터 다주택자뿐 아니라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낀 매물까지 매도를 허용한 만큼 앞으로도 세 낀 매물의 거래가 늘어날지 주목된다.
EU·미국발 항공운임 급등…유통업계 물류비 '삼중고' 압박 [전자신문]
유럽과 미국발 항공 수입 운송비 급등으로 국내 유통업계의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에 따른 항공 전환 압박, 이커머스 직구 수요 급증에 따른 화물기 공간 경쟁, 유류할증료 급등이라는 '삼중고'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당분간 미국과 유럽에서 상품을 수입하는 유통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커질 공산이 크다. 특히 항공 운송 비중이 높은 프리미엄 식품과 신선식품, 명품, 뷰티 제품은 물류비 상승분이 판매가격에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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