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삼성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0% 전년 대비 가까이 증가했다. 보험서비스계약마진(CSM) 이익이 늘고 예실차 적자폭 축소로 보험서비스이익도 개선된 영향이다.
20일 삼성생명은 지배주주 연결 기준 지난해 순익이 2조3030억원으로 전년 2조1070억원 대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순익은 보험서비스 부문이 견인했다. 2025년 삼성생명의 보험이익은 9750억원으로 전년 5420억원 대비 80% 급증했다.
보험이익 증가에는 CSM이익 확대 및 예실차 축소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CSM이익은 1조1220억원으로 전년도 8480억원 보다 32% 늘었다. 같은 기간 예실차는 마이너스(-) 1611억원으로, 1년 전 2080억원에 비해 적자폭을 줄였다.
투자손익 부문에서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투자이익은 전년보다 11% 줄어든 2조22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변액보험 투자이익 감소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지난해말 기준 CSM 잔액은 13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2조9000억원 대비 2% 늘어난 규모다. 다만 지난해 신계약 CSM은 3조595억원으로 전년 3조2610억원 대비 6%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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