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슬이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금재단이 1000억원 규모의 2025년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총 6곳을 최종 선정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총회연금재단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3곳과 벤처캐피탈(VC) 2곳, 글로벌채권 부문 운용사 1곳을 최종 GP로 선정했다. 총회연금재단은 총 1000억원 내외에서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PE 부문에서는 ▲KCGI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 ▲원익투자파트너스가, VC 부문에서는 인터베스트와 HB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채권 부문에서는 하나자산운용을 낙점했다.
앞서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아주IB투자 ▲이음프라이빗에쿼티 ▲프리미어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SV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총회연금은 이번 출자사업에서 투자 분야와 펀드 형식(블라인드·프로젝트)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블라인드형에 지원하는 PEF는 최소 1000억원, VC는 최소 7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프로젝트형의 최소 결성액은 500억원 이상이다.
글로벌 채권 부문에서는 유형별 벤치마크지수(BM) 대비 초과수익을 운용 목표로 삼았다. 각 분야별 BM은 ▲글로벌채권 '해외채권BM' ▲사모주식 '국내주식BM+300bp' ▲사모크레딧 '국내채권BM+200bp' 등으로 설정됐다. 국내주식BM 기준은 'KOSPI Index', 국내채권BM은 'KIS종합채권 3년(AA-이상)', 해외채권BM은 'Bloomberg Barclays Global Agg. Index' 등이다.
펀드 투자기간과 만기는 각각 설립일 기준 5년, 10년 이내다. 만기의 경우 최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관리·성과보수 비율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운용사가 제안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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