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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기금 '2400억' PEF, JKL·프랙시스 등 5곳 선정
이슬이 기자
2025.05.15 09:09:10
중형 리그에는 이음PE·KY PE·다올PE…대형 600억, 중형 400억 출자 예정
이 기사는 2025년 05월 14일 10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산재보험기금 출자사업 펀드 자격 요건(그래픽=딜사이트 신규섭 기자)

[딜사이트 이슬이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산재보험기금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400억원 규모 출자사업의 최종 위탁운용사(GP)로 JKL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등 5곳을 선정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재보험기금은 전날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오른 8곳의 정성평가(PT) 심사를 마치고 최종 결과를 운용사에 개별 통보했다. 대형 리그에는 JKL파트너스와 프랙시스캐피탈이 이름을 올렸으며 중형 부문에서는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 ▲KY PE ▲다올 PE가 선정됐다. 


산재보험기금은 앞서 지난 8일 정량평가를 거쳐 지원 운용사 19곳 중 대형 3곳, 중형 5곳 등 총 8곳을 숏리스트로 추렸다. 당시 대형 부문에는 ▲케이스톤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JKL파트너스, 중형 부문에는 ▲KY PE ▲다올 PE ▲이음 PE ▲큐캐피탈 ▲제네시스PE가 포함됐다. 숏리스트에 올랐던 케이스톤파트너스와 큐캐피탈, 제네시스 PE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업계에선 이번 결과를 두고 산재보험기금이 기존과 마찬가지로 펀드 결성 가능성이 높은 '안정 운용'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프랙시스캐피탈과 JKL파트너스는 전날 발표된 교직원공제회 출자사업에서도 최종 GP로 선정되며 블라인드펀드 결성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두 곳 모두 8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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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부문의 이음 PE, 다올 PE 역시 교직원공제회 출자사업 GP로 이름을 올렸다. 두 운용사는 올해 초 IBK기업은행이 주관한 '성장 M&A펀드'의 소형·중형 부문에도 선정됐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대형 리그 GP로 선정된 운용사는 600억원을 출자 받아 최소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중형 리그는 400억원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최소 1500억원, 최대 5000억원 규모로 결성해야 한다. 산재보험기금은 결성 금액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출자할 방침이다.


한편 산재보험기금은 통상 하반기에 출자사업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다른 대체투자 사업과의 일정을 고려해 상반기로 앞당겼다. 상반기 내 PEF 출자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인프라와 부동산 분야의 출자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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