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개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이다은, 이세연 기자] LG전자는 CES 2025에서 AI를 적용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 '인캐빈 센싱(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을 맡고 있는 LG전자 VS사업본부가 꾸리는 것으로, CES에서 공개 부스를 차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완성차 기업 고객 대상으로 비공개 부스만 운영해왔지만, 이번에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미래 모빌리티 경험과 주행 트렌드를 선보이고자 LG전자 부스 내에 체험존을 꾸민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설치된 콘셉트 차량에 탑승해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이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AI가 안전벨트를 착용했는지 판단하고, 착용하지 않았다면 알람을 통해 올바르게 장착하도록 알려준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운전자와 공감하는 AI기술을 적용한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비즈온' 누적 가입 회선 200% ↑
LG유플러스는 중견기업 가입자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의 누적 가입 회선이 지난해 대비 올해 약 20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5월 출시한 비즈온은 중견기업 가입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넷 전용회선이다. 대기업 전용 '비즈넷', 중소기업·SME 전용 '오피스넷'과 같은 기업 인터넷 전용회선 상품 중 하나로, 기업 규모에 따라 각기 다른 통신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 고객별 1대 1 전용회선으로 구성돼 속도와 품질이 보장되며,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VPN 기능도 추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객이 보안위협에서 벗어나 안심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안관제'도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업 인터넷 전용회선 상품을 고객의 환경과 패턴에 맞게 세분화해 사용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하는 기능도 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광전송망 양자내성암호 적용 표준' TTA 우수 표준 선정
LG유플러스는 광전송망에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하는 표준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선정한 '2024 우수 표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준은양자내성암호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는 기술로, 미래 상용화될 6G 네트워크와 스마트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양자내성암호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양자 산업분야의 기술로, 미래 상용화될 6G 네트워크와 스마트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보급에 앞서 관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상품 출시와 광전송망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표준 제정을 추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표준 제정과 우수 표준 선정으로 양자내성암호 분야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고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LG, 연말 이웃사랑성금 120억원 기탁
LG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LG는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5년 동안 약 2천400억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주거·교육환경 개선에 쓰인다. 이번 LG의 기탁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약 3도 상승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연말 모금 목표액은 4497억 원으로, 목표액의 1%인 약 45억 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하범종 LG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기업의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LG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공익사업을 펼쳐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한수원, SMR 기반 '스마트 넷제로시티' 구축 맞손
LS일렉트릭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SMR(소형모듈원자로) 기반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SNC는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SMR을 이용, 도시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래형 에너지 자립도시를 말한다. 앞으로 양사는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전문인력 및 기술 교류에 나선다. 이를 통해 SMR 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혁신형 SMR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개발 경쟁 가속화에 따라 LS일렉트릭이 개발한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솔루션, 초전도 전력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기술 협력이 향후 양사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지속가능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스마트넷제로시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K, 29년째 김장김치 나눔...누적 137만 포기
SK그룹은 16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윤종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대표, 대한불교조계종 덕운스님,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는 이날 평창꽃순이김치,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등 사회적기업 세 곳이 만든 김장 2만7000포기를 구매하고, 이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 600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6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배추, 고춧가루 등 원재룟값 폭등으로 겨울 김장이 어려워진 이웃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기부 물량을 전년(2만5000포기) 대비 약 10% 늘렸다. 올해까지 나눔 김장김치는 누적 137만 포기, 무게로 따지면 3417t에 달한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회적기업들과 동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원 방안들도 끊임없이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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