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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PO 추진, 철저한 준비 필요해"
최령 기자
2024.07.11 18:04:22
국내와 다른 상장 요건 체크...상장 이후에도 리스크 대응책 마련해야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1일 18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에서 '글로벌 IPO시장 트렌드와 기회'전문 세션이 진행 되고 있다. 남승수(왼쪽부터)·다니엘 파티그(Daniel Fertig)·정승원 삼일회계법인 글로벌 IPO 전담팀 파트너. (사진=최령 기자)

[딜사이트 최령 기자]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미국 IPO 시장을 노크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유동성과 함께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 시장의 경우 상장 요건이 국내와 달라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며 상장 이후에도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Reed Exhibitions Korea)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가 진행됐다. 이날 '글로벌 IPO시장 트렌드와 기회'을 주제로 한 전문 세션에 나선 세 명의 연사들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미국 IPO를 추진할 경우 유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다니엘 퍼티그(Daniel Fertig)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금리인하 ▲투자자의 엑싯(회수) 수요 증가 ▲미국 시장의 랠리 ▲유럽시장의 회복 등으로 IPO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며 서문을 열었다. 


이어 남승수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최근 많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크로스보더 IPO(국경 간 IPO)나 미국 상장 등을 검토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한국과 미국 상장제도를 각각 꼼꼼하게 검토 후 상장 전략을 수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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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파트너도 "미국 증시에선 내실이 받쳐주지 않으면 거래가 되지 않고 주가가 금방 하락한다"며 "주가가 1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상장폐지 경고를 받게 된다. 미국 증시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업이 상당한 내실을 갖춰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특히 미국 상장 시 제일 힘든 부분은 상장사에 적용되는 감사 기준이 따로 있어 우리나라 기업 입장에서는 익숙하지 않고 복잡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도 말했다.  


퍼티그 파트너는 "미국은 상장 이후 성과와 주가·준법감시·상장폐지 리스크를 중요하게 다룬다"며 "자금 조달의 지속가능성도 미국 증시에서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자들은 미국 IPO 시장의 장점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동성에 따른 자금조달 유리 ▲기업 가치 상승 ▲투명성과 인지도 증가 ▲글로벌 홍보 효과 ▲회계 선진화 등을 꼽았다.


정승원 파트너는 "미국 시장과 한국 시장 사이에서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과 미국 IPO 모두 검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국내 상장이 어려워 미국 상장을 검토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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