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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만들수록 손해 보는 루시드
심두보 기자
2023.10.09 08:30:21
전기차 한 대당 33만 8000달러 손실…월가 "생산능력 향상 증명해야"
이 기사는 2023년 10월 09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루시드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너무 큰 손실 규모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추정에 따르면, 루시드는 올해 차량 한 대당 33만 8000달러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루시드는 지난 8월에 2023년 최소 1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루시드의 미래를 어둡게 보는 편입니다. 루시드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 비율은 전체의 약 25%로 매우 낮습니다.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 절반 이상이 매수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루시드와 리비안은 각각 고급차와 픽업트럭을 겨냥하고 있는데요. 타깃한 전체 시장의 규모는 리비안이 훨씬 큽니다. 금리 인상과 이로 인한 소비자들의 구매력 감소에 루시드가 노리는 고급 전기차 시장은 점차 줄어들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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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능력 증명할 때


블룸버그에 따르면, 퍼스트 아메리칸 트러스트의 제릭 브락맨 CIO는 "루시드는 올해 1만 대를 생산하는 데에 필요한 속도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며 "이것이 그들이 계속 돈을 흘리고 있는 이유"라고 꼬집었습니다. 충분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과하게 쓰고 있다는 거죠. 그는 "판매 대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것을 증명할 때까지 주가는 계속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무너지는 주가


루시드의 주가는 6일(현지시간) 0.58% 하락한 5.13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올해 들어 이 기업의 주가는 약 17% 떨어졌죠. 최근 1년 기준 하락 폭은 59%에 달합니다. 최근 루시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살펴봅시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가 9월 내놓은 목표주가는 6달러입니다. 지난 8월 시티그룹과 BNP파리바는 각각 7.5달러와 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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