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벤처스, 태그바이 지분 3.64% 매입
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매수…관리 효율화 차원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이랜드벤처스가 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하고 있던 태그바이(TAGby) 지분을 매입했다. 투자전문회사인 이랜드벤처스가 태그바이를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서다.
이랜드벤처스는 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하고 있던 태그바이 지분 3.64%를 4억6100만원에 인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취득 주식은 3900주로, 1주당 11만8299원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앞서 2021년 말 태그바이의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기반의 컨텐츠 마케팅 플랫폼으로, DB와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다만 이랜드리테일이 전문적인 유통회사다 보니 태그바이와 시너지를 내지 못했다. 이에 투자전문회사인 이랜드벤처스가 지분을 인수해 태그바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셈이다.
이랜드 그룹 관계자 역시 "투자전문회사에서 관리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판단하고 지분을 넘긴 것"이라며 "이랜드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태그바이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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