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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위믹스' 디지털 이코노미 중심으로
이규연 기자
2023.02.16 08:19:40
위믹스 플레이와 나일 사업 확장…신작 2종과 중국 시장에도 기대
이 기사는 2023년 02월 15일 17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제공=위메이드)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022년의 위기를 딛고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계속 낸다. 블록체인 사업을 뒷받침할 신작 게임 및 중국 게임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장 대표는 15일 2022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위믹스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앞서나갈 것"이라며 "위믹스 플레이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미르4'와 '미르M'을 잇는 게임을 선보여 인터게임 이코노미로 양적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성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버전에 이어 미르M 글로벌 버전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도 블록체인 게임을 계속 추가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하는 데 온힘을 쏟기로 했다. 


NFT(대체불가토큰)과 DAO(탈중앙화 자율조직)를 결합한 플랫폼 나일의 영역도 웹툰, 팬클럽, 스포츠, 와인, NGO, 기부, 공적 기금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위믹스파이도 게임 토큰과 NFT, DAO를 기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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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안정성 확보를 위해 위믹스 플랫폼으로 거두는 수익의 25%를 위믹스 매입 및 소각에 쓰기로 했다. 그는 "이런 매입과 소각을 통해 거래 규모 성장이 위믹스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위믹스 발행량은 지속해서 감소하는 수축경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국내외 출시 예정인 게임 '나이트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도 기대를 나타냈다. 이 게임들 역시 글로벌 버전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내면서 미르M 글로벌 버전의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미르M 글로벌 버전은 고도화된 인게임 및 인터게임 토크노믹스를 기반으로 트래픽 대비 매출 비율이 미르4보다 10배에 가까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위믹스 플랫폼에 애니팡과 소셜카지노 게임 등을 글로벌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중국 역시 위메이드가 2023년에 겨냥하고 있는 시장이다. 위메이드의 핵심 IP(지식재산권)인 '미르의전설2'는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끈 게임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 역사가 5년이라면 중국 사업 역사는 22년"이라며 "시장이 다시 열리고 있는 새로운 기회를 최대한 살려보겠다"고 다짐했다. 


위메이드는 2022년에 위믹스의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폐지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가상자산 시장 역시 '크립토 윈터'로 비유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2023년의 경영 키워드로 '안티프레자일(Antifragile)'을 들었다. 안티프레자일은 외부 충격을 버텨내면서 오히려 강해지는 것을 뜻한다. 


장 대표는 "2022년에 크고 작은 다양한 시련을 겪었지만 이를 이겨냈고 기회로 활용해 기술과 사업, 경영적 역량을 키워냈다"며 "현재의 위메이드 모습이 이를 실증하고 있고 2023년에는 사업적 성취가 이를 확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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