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재민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굿즈 상품을 선보이며 봄 맞이 마케팅 전략에 나선다.
SPC그룹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4월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 출시를 기념해 피크닉 굿즈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 세트다.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는 캐릭터 '딸기 소녀'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과 하얀색 조합의 체크무늬 디자인으로 봄의 감성을 표현했다.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별도의 파우치 없이 휴대할 수 있는 일체형 매트로 편의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15도 내외의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음료가 담긴 부분의 색이 변하는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도 출시했다. ▲레드 ▲민트 ▲오렌지 ▲핑크 4가지 컬러의 대용량 컵(710ML)과 리드, 스트로우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17,0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는 4900원,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 세트'는 39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피크닉의 계절 봄을 맞아 4월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 출시에 이어 심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굿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이달의 맛과 굿즈로 4월의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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