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최재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키즈 버전인 '베이비 디올'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신세계 강남점 10층에 선보인 베이비 디올은 유모차, 신발, 의류 등 신생아부터 10대 청소년까지 겨냥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신세계는 이번 강남점 베이비 디올 오픈에 이어 다음달 15일 센텀시티점 6층에도 문을 열어 프리미엄 아동복 수요를 선점할 예정이다.

◆11번가, 전통주 '선물 서비스' 2배 늘어

11번가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한 전통주 거래건수가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월 평균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 명절 영향으로 전통주를 선물로 보내는 이들이 늘어난 데다가 최근 홈술 문화가 확산된 영향이다. 11번가는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 선물하기 탭 내 '전통주' 전문관을 선보였다.

◆풀무원, 파리바게뜨 메뉴로 식물성 식품 선봬

풀무원은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협업해 '그린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페어'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풀무원의 대표 식물성 대체육 제품들이 파리바게뜨의 신메뉴로 출시된다. 풀무원 식물성 지향 식품 메뉴는 '두부텐더 시저 샐러드', '건강한 두부참깨 버거', '플랜트 디럭스 샌드위치' 3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202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27일까지 2022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스템 ▲글로벌 시스템 등 엔지니어 분야와 ▲UX/UI ▲미디어사업 기획 ▲ESG기획 ▲경영지원 ▲경영전략 등 9개 직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8일과 23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홈쇼핑,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나눔

NS홈쇼핑은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휴대용 소화기를 지원하는 나눔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식을 통해 전달한 3000만원은 스프레이식 소화기 약 1880개의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화기는 이달 말일까지 성남시 화재취약 가정에 비대면 배송된다.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성남시의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초 소방시설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청정원,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 5종 출시

대상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는 집만두와 바삭만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밍스 집만두는 '고기부추', '김치두부', '백김치' 3종으로 선보인다. 국내산 부추, 양파, 마늘 등 5가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두소의 식감과 재료 본연의 풍성한 맛을 살렸다. 호밍스 바삭만두는 '고기'와 '고추' 2종으로 출시한다.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조명 강화

롯데백화점은 본점 8층 리빙관에 '수입 조명 존'을 만들어 프리미엄 조명을 대표하는 4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불러 일으킨 '집꾸미기 열풍'이 조명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3월 오픈한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일에는 '앤트레디션', '루체플랜', '베르판'을 새롭게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