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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스마트올' 덕 실적 회복세 지속
최보람 기자
2021.08.09 15:42:17
매출·영업익 증가세 지속...물류센터 매각에 순익 250억 껑출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9일 15시 4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웅진씽크빅이 교육사업 매출 회복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웅진씽크빅은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이 185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5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작년 1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스마트올사업과 유아대상 학습몰 회원수가 늘어난 덕을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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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교육문화사업(방문·센터·클래스) 매출은 1015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36.3% 각각 늘었다. 종합학습물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원가절감 효과가 아우러진 덕분이다.


종합학습물 회원 수 증가는 웅진씽크빅 전집사업부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종합학습물 콘텐츠 판매가 확대되서다. 이에 전집사업부의 올 2분기 매출은 53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113.9% 크게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단행본사업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9억원, 1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6.4%, 영업이익은 54.3% 각각 증가했다. '2030축의전환', '질서너머' 등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밖에 신간 도서들의 판매 또한 호조세를 보였다.


적자사업인 플랫폼부문은 올 2분기에도 3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35.1%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해 추후 흑자전환 가능성을 키우기도 했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에 대한 개발비 및 판촉비가 들어가고 있어 적자가 나고 있으나 스마트올 회원 증가세가 가팔라 영업적자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의 올 2분기 연결 순이익은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3.6%나 증가했다. 이는 교육사업 수익성이 개선된 것 보다는 2분기 중 대전물류센터를 BGF리테일에 매각하면서 반영된 유형자산처분이익이 더해진 결과다. 유형자산처분이익은 영업외이익으로 당기순이익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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