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원장 "오늘 조정안 도출 어려워"…오후까지 협의, 내일도 진행[머니투데이]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협상을 중재하는 정부의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이어질 전망이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18일 낮 12시 회의장을 나오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날 중 조정안 도출은 어려울 것이다. 내일(19일)까지 (사후 조정을)계속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이날 회의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2차 사후조정에 성실이 임하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사측은 오전 회의 참석과 정회 후 회의장을 나갈 때도 취재진에 물음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노조 "법원 결정 존중…총파업 예정대로"[서울신문]
법원이 18일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데 대해 노조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21일 예정된 쟁의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민사31부는 삼성전자가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노조가 파업을 하더라도 방재시설과 배기·배수시설 등 안전보호시설을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운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법원은 이를 위반할 경우 각 노조는 하루당 1억원, 노조 간부는 하루당 1000만원씩 삼성전자에 지급하도록 했다.
"여름휴가 항공권 당장 끊어"…치솟던 유류할증료 드디어 내려간다는데[서울경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권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6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27단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달 적용된 33단계에서 6단계 낮아진 수치다. 이번 항공유 가격 하락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 확산, 호르무즈 해협 통항 일시 재개 등으로 국제유가가 한때 안정됐던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이후에도 이란전 관련 뚜렷한 돌파구가 마련되지 못한 상태여서,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이 재차 커질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이억원 "국민성장펀드, 금융 패러다임 바꿔…8조 이상 신속집행"[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8일 "국민성장펀드는 금융의 패러다임 자체를 보수적 관리에서 생산적 투자로 전환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IR센터에서 '국민성장펀드 성과점검 및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고 국민성장펀드의 그간 성과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성장펀드가 올해 초 본격 가동된 직후부터 과감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며 첨단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지난 4개월간 총 11건을 승인해 8조4000억원을 지원한 상태다.
SKC, 1.2조 유증 구주주 청약률 113% '흥행'[서울경제]
SKC가 1조1671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률이 113.01%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사주 청약 역시 131.4%의 높은 청약률을 나타냈다. SKC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성장동력 투자와 재무 건전성 강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핵심 미래 사업인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 투자사인 앱솔릭스에 5896억원을 투자해 양산 및 사업화 속도를 높인다. 나머지 5775억원은 대규모 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된다. 차입금 상환이 완료되면 지난해 말 기준 약 230%에 달했던 부채비율은 약 129%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메리츠, 홈플러스에 브릿지론 검토…'MBK 연대보증'이 핵심 변수[연합뉴스]
메리츠금융이 홈플러스에 대한 초단기 브릿지론 시행을 검토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의 연대보증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홈플러스는 18일 메리츠가 약 1000억원 규모의 2∼3개월 브릿지론 지원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제시한 대출 조건을 공개했다. 조건은 크게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유입시 즉시 조기상환, 연 6% 이자,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및 경영진 개인들의 연대보증 3가지다. 그러나 MBK파트너스와 경영진이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연대보증을 이미 제공한 상황에서 추가 연대보증은 어렵다는 입장은 유지하고 있다.
SK에 SOS 보낸 뉴질랜드 정부…본사 찾아 석유제품 수출 요청[머니투데이]
뉴질랜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SK그룹을 직접 찾아 석유제품 공급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한국 정유사들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뉴질랜드의 한국산 석유제품 의존도는 높은수준이다. 국내석유정보시스템(PEDSIS)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對)뉴질랜드 석유제품 수출 물량은 2366만3000배럴에 달했다. 이는 뉴질랜드의 연간 전체 석유제품 수입량(5812만배럴)의 약 40.7%에 해당된다.
공정위, 쿠팡·CJ·롯데·한진·로젠 과징금 30.8억[뉴스1]
택배 영업점, 터미널 운영사업자, 화물운송업자 등에게 택배·배송 등의 용역을 위탁하며 부당한 특약을 설정하고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은 택배사에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위반으로 이들 회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0억7800만원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7억5900만원) ▲CJ대한통운(6억1200만원) ▲롯데글로벌로지스(6억3300만원) ▲한진(6억9600만원) ▲로젠(3억78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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