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2년물 200억·3년물 400억 구성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동아에스티가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 전액은 앞서 발행한 회사채의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총 6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회사채(제13-1,2)를 발행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트랜치(만기구조)는 2년물 200억원, 3년물 400억원로 구성됐다.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부정적) 및 A+(안정적)을 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가 동아에스티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최근 악화된 수익성 때문이다. 회사는 올 2분기 21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2억원 가량 적자폭이 늘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며 인수수수료율은 0.15%로 책정됐다.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전액 기존 차입금(제 11-2, 제 12-1)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증권신고서에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한 조치"라고 명시했다.
사채 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10일이다. 사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자등록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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