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가수 휘성의 49제가 최근 팬들과 가족, 그리고 동료들의 깊은 애도 속에 엄수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AI 기술로 구현된 휘성의 추모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AI 추모영상은 휘성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 무대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한 사람의 인생과 음악 여정을 담아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AI로 재현된 휘성이 팬들과 가족에게 남기는 인사말이 전해졌다. "항상 곁에 있을게요. 여러분의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는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됐다.
이번 추모영상은 제이엘스탠다드가 운영하는 AI 추모서비스 '소울링크'를 통해 제작됐다. 소울링크는 고인의 사진과 음성, 대화 내역 등을 바탕으로 AI 디지털 트윈을 구현해, 남겨진 이들이 고인과 다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이엘스탠다드는 최근 경찰공무원 상조회사인 경우 라이프와의 공식 계약을 맺고, 공공분야로도 AI 추모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또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의 AI 기술과 추모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제이엘스탠다드는 결혼식, 돌잔치, 생신연 등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AI로 기록하는 '라이프링크' 서비스도 최근 선보였다. 이처럼 AI 기술이 추모뿐 아니라 축하와 기념의 영역까지 확장되며, 삶의 다양한 순간을 새롭게 기억하는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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