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산업은행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에 나우IB캐피탈·헬리오스PE·우리벤처파트너스·TS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위탁운용사(GP)로 낙점됐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 M&A에 나우IB캐피탈·헬리오스PE, 세컨더리 분야에 우리벤처파트너스·TS인베스트먼트를 GP로 각각 선정했다.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는 산업은행 출자액 1500억원을 바탕으로 8개 펀드에서 5000억원을 조성한다. 산업은행은 당초 M&A 부문에 6곳 이내의 GP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나우IB캐피탈·헬리오스PE 외 에센트PE와 키스톤PE도 도전장을 던졌으나 최종 탈락했다. 결국 2곳의 GP를 선정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M&A 부문은 운용사가 목표결성액을 500억~2000억원 사이에서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펀드 당 출자비율은 30%로 산업은행 출자금 900억원을 포함해 총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M&A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으로 운용사는 펀드 총액의 60% 이상을 M&A 투자에 사용하는 동시에 중소·중견 기업에도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세컨더리 부문은 여러 운용사들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우리벤처파트너스와 TS인베스트먼트 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VC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등이 경쟁했다.
센커더리 펀드에 선정된 운용사는 300억원의 출자금을 포함해 총 1000억원을 결성해야 한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펀드 총액의 60% 이상을 기존 펀드가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구주이며 피투자기업의 신주 및 주식관련채 인수 등 신주 투자를 제한적으로 인정한다. 단 신주 투자액은 구주 인수액을 초과할 수 없다.
선정된 GP는 향후 6개월 이내 펀드를 결성해야 하며 GP의무출자금(GP커밋)은 약정액의 2% 이상이다. 펀드 투자기간은 5년이며 존속기간 10년 이후 최대 2년 연장할 수 있다. 관리보수는 결성총액에 따라 달라진다. ▲1000억원 이내 1.4~1.6% ▲1000억~2000억원 1.1~1.3% ▲2000억 초과 시 0.5%로 설정한다. 성과보수 기준 내부수익률(IRR)은 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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