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기업어음 5750억원 발행
총 단기차입금 3조8022억원→4조3772억원, 자기자본 대비 5.01%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SK온이 지난 7월에 이어 두 달 만에 575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을 발행했다. 해당 자금은 북미 배터리 공장 증설 등 시설자금으로 쓸 것으로 전망된다.
SK온은 5750억원 규모의 CP를 발행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해당 CP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누적된 금액이다.
SK온의 이번 CP 발행은 처음이 아니다. 올해만 해도 이 회사는 ▲3월 3000억원 ▲6월 1200억원 ▲7월 400억원 등 총 4600억원의 CP를 발행했다.
SK온은 이번에 발행한 CP를 설비투자(CAPEX)에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가 현재 미국 켄터키·테네시에 마련할 포드와의 합작사 블루오벌SK 및 조지아의 현대차 합작공장 증설 등을 진행 중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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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SK온 관계자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입을 했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SK온의 단기차입금은 이번 CP 발행으로 3조8022억원에서 4조3772억원으로 15.1% 늘어나는 만큼 재무부담 역시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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