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7곳에서 총 1292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일명 '로또청약'이라고 불리는 서울 서초구 단지가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27~2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1292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292가구) ▲경기 성남시 '판교밸리자이 2단지'(오피스텔, 5실) ▲경기 평택시 '진위역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82가구) ▲인천시 계양구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오피스텔, 15실)가 분양 에정이다.
삼성물산이 짓는 '래미안원펜타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64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91㎡의 2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에 형성돼 있다.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최대 20억원 가까이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 '원주 모아엘가그랑데'(281가구) ▲강원 춘천시 '춘천 아테라에듀파크'(477가구) ▲경북 성주군 '성주 성밖숲 대유 리엘 아파트'(140가구) 등이 청약 예정 단지다.
금호건설이 건립하는 '춘천 아테라에듀파크'는 강원 춘천시 동면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72~116㎡ 총 477가구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e모델하우스 포함)은 2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9곳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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