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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신한금융-행안부 경제활성화 MOU 참석 外
이성희 기자
2023.12.22 09:56:43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행안부 경제활성화 MOU 참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신한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오전 충북 충주시 관아골에서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사업을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행안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사업은 각 지역의 자연 환경, 역사, 문화, 관광지 등 특색 있는 고유 자원을 활용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국정과제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행안부의 이번 사업 중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설비 효율화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친환경 용품 및 거리 조성 지원을 위해 올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껴요'를 통해 모급한 성금 2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향후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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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함께 정선용 충북 행정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브랜딩 사업 공유회와 함께 진행됐다.


진 회장은 "이번 사업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솔선수범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지원하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우리 사회 다방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성과공유회 참석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셋째 줄 왼쪽 다섯 번째)이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창업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명동 사옥에서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룹의 대표 ESG 경영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 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됐다.


함영주 회장은 성과공유회 시작에 앞서 "열정과 목표를 가진 지역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과 청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에서는 지역 거점 대학을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30개까지 확대해 총 650개팀(1500명)을 선발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경상남도와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식 참석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오른쪽)이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와 중소기업 생태계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G-스페이스 이스트 센터'에서 경상남도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경상남도·우리금융그룹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지역 우량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지역 혁신 투자펀드에 참여 검토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임종룡 회장은 "원자력 발전설비, 방위산업, 해양조선, 정밀기계 등 중공업과 우주항공, 신소재 등 미래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국가핵심산업의 대들보인 경상남도에 우리금융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업금융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우리금융이 경상남도 스타트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디딤돌과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고객중심 자산관리 실천 서약식 참석


조병규 우리은행장(첫째 줄 왼쪽 8번째)과 김범석 국내영업부문장(첫째 줄 왼쪽 첫 번째, 송현주 자산관리그룹장(첫째 줄 오른쪽 세 번째)이 2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고객 중심 자산관리 실천 서약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우리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 20일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 중심 자산관리 실천 서약식'을 갖고 고객중심 자산관리 영업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은 본부와 영업현장 직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올바른 자산관리 영업문화 정착을 선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약 내용은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한 신뢰받을 수 있는 상품 제공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전문가 포트폴리오 제공 ▲평생 고객을 모시는 자세와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이다.


과거 우리은행은 DLF·라임 등의 상품으로 자산관리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임원이 참여하는 ▲비예금상품위원회 운영 ▲리스크 사전협의 절차 의무화 등 프로세스를 강화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이슈가 불거진 홍콩H지수 관련 ELT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것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조 행장은 "은행의 존재 이유는 고객에게 있다"며 "자산관리 전문인력으로서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고객자산을 관리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제공=OK금융)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종이컵, 빨대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쓰지 않겠다'는 의미로 손으로 숫자 '1'과 '0'을 만들어 인증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회장은 구자용 E1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추천했다. 


최 회장은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시기에 이렇게 의미 있는 친환경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시작이라 믿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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