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키움證, 황현순 사장 사임 보류…"추후 재논의"
강동원 기자
2023.11.16 17:25:12
정기 이사회서 결론 못내…임시 이사회 '미정'
이 기사는 2023년 11월 16일 17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사진=키움증권)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키움증권이 황현순 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유지한다. 황 전 대표가 리스크 관리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표시했으나 후속 인사와 관련해 결론을 내리지 못해서다.


16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회사 이사진들은 이날 본사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황 사장 사임을 수용하지 않고 추후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황 사장은 이사회 결정이 나기 전까지 수장직을 유지한다. 황 사장은 키움증권이 차액결제거래(CFD) 사태와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로 리스크 관리 부족을 지적받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지난 9일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후속 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예상됐다. 키움증권이 그간 내부 인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던 전례를 고려해 박연채 홀세일총괄본부장, 엄주성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주자 후보로 지목했다. 일각에서는 현재 임원진들도 리스크 관리에 헛점을 드러낸 만큼, 외부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사회에서는 황 사장 후임과 관련된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은 향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황 사장 거취와 관련된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황 사장 거취를 결론 내지 못했다"며 "추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재논의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키움證, 차기 대표 엄주성 부사장 내정 키움證, 자사주 700억 매입…"주주가치 제고" 키움證, 주주환원 앞장…배당성향 30%·자사주 소각 키움證, 큐리옥스 IPO로 자존심 회복할까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조달방법별 조달 비중 / 직접조달 vs 간접조달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