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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3분기 순익 4300억…건강보험 호조
박안나 기자
2023.11.14 11:35:13
전년비 26% 증가…신계약 CSM 9500억원, 12% 늘어
이 기사는 2023년 11월 14일 11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삼성생명)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삼성생명이 고수익 상품군인 건강보험 집중 전략을 통해 안정적으로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을 확보했다. 미래 수익원인 되는 CSM 규모를 올해 말까지 12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5067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7조590억원, 영업이익은 5964억원을 올렸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영업수익은 3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9.8% 늘었다. 


3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95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 늘었다. 삼성생명은 "건강상품 판매 확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3분기 신계약 CSM 가운데 건강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로 나타났다. 1분기 32%, 2분기 30% 대비 증가했다.


CSM 규모는 3분기 말 11조708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10조7490억원)와 비교해 약 1조원 증가했지만, 전분기(11조9128억원) 대비 2039억원(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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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CSM 규모가 감소한 원인으로는 실손보험 평가방법 변경이 꼽혔다. 3분기 CSM 조정 규모는 -1조1000억원가량이었는데, 실손보험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서 5000억원의 CSM 조정이 추가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4분기 신계약 유입 및 안정적 효율 관리 등을 통해 연말 CSM 규모는 12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3분기 보험손익은 3880억원, 투자손익은 241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4350억원이었던 보험손익은 18.4% 줄었지만, 투자손익은 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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