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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롯데칠성 대표'도 맡는다
박성민 기자
2023.03.22 18:34:13
글로벌 투자 및 M&A 등 신속한 의사 결정 차원…4개 계열사 대표 겸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제공=롯데그룹)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 대표이사에 올랐다. 롯데칠성의 글로벌 투자와 인수합병(M&A) 등 사업확대에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이 롯데칠성 대표이사에 선임 됐다. 이에 박윤기 부사장 단독 대표에서 신 회장과 박 부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된다.


이번 대표 이사 선임으로 신 회장은 ▲롯데지주 대표 ▲롯데제과 대표 ▲롯데케미칼 대표와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사내이사 ▲에프알엘코리아 기타비상무이사 등 총 6개 계열사의 임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장에선 롯데칠성의 글로벌 투자 및 인수합병(M&A)에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신 회장이 이 회사의 대표 자리에 오른 것으로 관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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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한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대표로 회사 경영을 이끌게 된 만큼 복심이 있을 것"이라며 "그룹 수장이 대표가 됐기 때문에 이전과 대비해 그룹 내 입지가 상승할 것이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 관계자 역시 "신동빈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이라며 "글로벌 투자와 인수합병(M&A) 등 사업 확장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회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은 이날 오전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박 부사장의 재선임 안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임경구 세무법인 케이파트너즈 대표세무사와 조현욱 더조은 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으며, 하상도 중앙대학교 식품공학전공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세 사람은 감사위원에도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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