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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주가 '자유낙하'
심두보 기자
2023.03.21 09:00:20
신용등급 강등에 임시 조치 불안까지 겹쳐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1일 09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무슨 일이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20일(현지시간) 47.11% 급락했어요. 주가는 12.18달러입니다. 3월 초 주가가 120달러 전후였는데요, 10분의 1토막이 난 겁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옵션 트레이더들은 24일(현지시간)을 만기로 둔 5달러 풋 옵션 6만 8000계약 이상을 매수했습니다. 주가가 이번 주 더 떨어질 것에 베팅을 건 겁니다.


이런 급락의 배경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①두 번의 신용등급 강등과 ②임시 조치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S&P는 지난주 수요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로 낮췄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다시 한번 신용등급을 B+로 내렸습니다. 또 JP모간과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300억 달러를 예치하며 위기에 대응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임시 조치는 금융 리스크를 오히려 확대하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래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최근 급락하자 국내 투자자들도 움직였어요. 예탁결제원의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최근 1주일(3월 14일~3월 20일) 국내 투자자들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주식 8346만 달러어치를 매수하고 5564만 달러어치를 매도했어요. 2781만 달러를 순매수한 셈이에요. 이 기간 순매수결제 순위 4위에 해당해요. 미국의 금융 산업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중이어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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