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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학회, 9일 '지속가능성 포럼' 개최
박안나 기자
2023.02.08 11:09:43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S1, S2) 도입 대비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한국회계학회와 한국회계기준원이 IFRS(국제회계기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S1, S2) 도입을 앞두고 '지속가능성 포럼'을 연다.

한국회계학회는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성 포럼'을 한국회계기준원과 공동주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S1, S2) 도입을 앞두고 개최되는 것으로 ▲기후변화 정보의 측정 ▲공시와 관련 핵심적 이슈 ▲금융기관의 사례 등과 관련한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


포럼에는 ▲한국회계학회 유승원 교수(고려대) ▲한국기준원 김의형 원장 ▲IFRS 재단 이사 곽수근 명예교수(서울대) ▲ISSB 위원 백태형 교수(성균관대)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장지인 명예교수(중앙대) 등 국내 지속가능성 보고의 권위자들이 참석한다. 


이 외에도 ▲한국은행 ▲BNZ ▲신한금융지주 ▲KB금융그룹 ▲DGB금융지주 등 지속가능성 보고의 최전방에 있는 금융기업 역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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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속가능보고 기준의 표준화에 대한 IFRS 재단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IFRS 재단은 기존의 국제회계기준(IFRS)을 재정 기구(IASB)에 추가했고 2021년 3월 국제지속가능보고기준 재정기구(ISSB)를 설립했다. 2022년 3월에는 지속가능보고 기준 초안인 S1과 S2를 발표했다.


IFRS 지속가능보고기준이 도입되면 기업들은 기존 재무보고 외에 해당 기준에서 요구하는 지속가능성 정보를 추가로 공시해야 한다.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럼을 기획한 한국회계학회 ESG분과위원장 정준희 교수(대구대)는 "산업부문의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서 금융기관의 금융자원 배분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기업들의 지속가능보고 대응 사례가 산업 전반의 대응 방향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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