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페이, 국내 거래소 지닥 상장
27일 오전 11시 거래 시작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콘페이(KONPAY)의 KON 코인을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닥은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가 자체 운영하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지닥은 금융위원회로부터 4호로 인가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한국 가상자산사업자(VASP) 최초로 재무부 FinCEN으로부터 미국 전역(All States and Territory)에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MSB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콘페이는 KON 코인 외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각종 포인트 및 캐시백 등을 모아 일상에서 한 번에 사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는 종합 결제 서비스 업체 KSNET+의 협업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NFC, QR코드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콘페이는 주한베트남관광청 및 베트남 현지 PG사 Paytech와 업무제휴를 통해 베트남 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KON의 지갑 개시는 26일 오전 11시(한국시간)이었으며 KON 거래 시작은 27일 오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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