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금융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JB금융, 3Q 누적 순익 4871억 '역대 최대'
강지수 기자
2022.10.24 16:49:37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이자이익 20.8% 증가···기준금리 인상 영향
이 기사는 2022년 10월 24일 16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JB금융지주가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기준금리 인상과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그룹 NIM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67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8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4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 큰 폭으로 늘었다. 수수료이익 감소와 외환·파생관련 손실 영향으로 비이자이익(174억원)이 전년동기대비 36.9% 감소했지만, 큰 폭의 이자이익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3분기 그룹 NIM은 전분기대비 14bp 오른 3.17%을 기록했다. 캐피탈 자회사 시장금리 인상분을 운용금리에 반영해 마진율을 개선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은행 합산 NIM은 2.79%로, 기준금리 인상과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전분기대비 16bp 큰 폭으로 개선됐다.

관련기사 more
JB운용, 'PFV‧리츠' 새 먹거리 고삐 전북銀, 차기 행장에 백종일 내정 JB금융 "내년 부동산PF 비중 축소 고려" 지방금융지주도 영구채 발행 대열 합류

자산건전성 지표도 양호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5%로 전년동기 말보다 8bp 개선됐고, 연체율은 0.53%로 전년동기 말보다 5bp 개선됐다. 수익성 지표는 지배지분 ROE가 15.2%, ROA가 1.14%로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1.43%로 전년동기 말대비 95bp 개선됐다. JB금융 관계자는 "향후 주주환원정책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열사 중에서는 전북은행 누적 순이익이 15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했고, 광주은행이 전년동기대비 25.9% 증가한 2038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거뒀다.


이밖에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1544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JB자산운용은 전년동기대비 31.5% 증가한 79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거뒀다. 그룹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는 전년동기대비 67.2% 증가한 22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 관계자는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들이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업종별 ECM 발행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