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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자회사 6곳에 45억 긴급수혈
이상균 기자
2021.11.23 09:18:45
주주배정 유증 방식, 대금납부까지 하루만에 결정
이 기사는 2021년 11월 22일 17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이상균 기자]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자산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진입한 대방건설 기업집단이 자회사 6곳에 50억원 가까운 자금을 긴급지원했다. 이들 자회사는 유상증자 결정부터 대금납부까지 하루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신속함을 보여줬다.

디엠주택과 디엠건설, 디엠이엔씨, 디엠산업개발, 선남대방씨씨, 대방토건 등 6개사는 최대주주인 대방건설을 대상으로 총 4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들 6개 자회사는 모두 대방건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목적은 부동산개발 및 공급업이다. 


다른 주주들의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시를 한 이날 주주청약과 청약대금 납입, 신주 배당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모두 동일하다.


유증규모가 가장 큰 곳은 대방토건이다. 보통주 16만5000주를 주당 1만원에 발행해 16억5000만원을 조달했다. 대방토건은 올해 3월말 기준 자본잠식 상태다. 이어 선남대방씨씨가 보통주 6만5000주를 주당 1만원에 발행해 6억5000만원을 조달했다. 이 회사는 2020년 10월에 설립한 신생회사로 아직 매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어 나머지 4개사인 디엠주택, 디엠건설, 디엠이엔씨, 디엠산업개발이 각각 5억5000만원 규모의 유증을 실시했다. 유증방식 역시 4개사가 보통주 5만5000주를 주당 1만원에 발행해 동일했다. 이들 자회사는 부채비율이 모두 2만%가 넘을 정도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상태다. 사업목적은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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